73세 남자가 5일 전부터 점차 심해지는 호흡곤란과 졸림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40갑년의 흡…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73세 남자가 5일 전부터 점차 심해지는 호흡곤란과 졸림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40갑년의 흡연력이 있으며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 중이다. 활력징후는 혈압 138/82 mmHg, 맥박 94회/분, 호흡수 10회/분, 체온 36.8℃였다. 신체진찰에서 입술 청색증이 관찰되었으며 양측 폐에서 호기 연장이 들렸다. 혈액검사 및 동맥혈가스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산-염기 이상은?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 WBC 8,400/mm³

• Hb 16.8 g/dL

• Platelet 245,000/mm³

• Na 140 mEq/L

• K 4.6 mEq/L

• Cl 98 mEq/L

• HCO₃⁻ 36 mEq/L

• BUN 22 mg/dL

• Cr 1.0 mg/dL

동맥혈가스검사는 다음과 같다.

• pH 7.34

• PaCO₂ 60 mmHg

• PaO₂ 54 mmHg

해설
COPD 환자에서 PaCO₂가 증가하고 HCO₃⁻도 함께 증가하여 만성 호흡성 산증입니다. 예상 HCO₃⁻와 실제 HCO₃⁻가 거의 일치하므로 적절한 대사성 보상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pH는 7.34로 산증입니다. PaCO₂가 60 mmHg로 증가되어 있으므로 원발성 이상은 호흡성 산증입니다. 만성 호흡성 산증에서는 PaCO₂가 10 mmHg 증가할 때 HCO₃⁻는 약 4 mEq/L 증가합니다. 정상 PaCO₂를 40 mmHg, 정상 HCO₃⁻를 24 mEq/L로 하면, PaCO₂ 증가량은 60 − 40 = 20 mmHg 예상 HCO₃⁻는 24 + (2 × 4) = 32 mEq/L 실제 HCO₃⁻는 36 mEq/L입니다. 임상적으로 COPD 환자에서는 개인차가 있으나 HCO₃⁻가 증가되어 있고 pH가 거의 정상에 가까운 산증을 보여 만성 호흡성 산증에 대한 신장의 대사성 보상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COPD에서는 폐포 저환기로 인해 CO₂ 배출이 감소하여 호흡성 산증이 발생합니다. 만성적으로 CO₂가 증가하면 신장은 H⁺ 배설을 증가시키고 HCO₃⁻ 재흡수를 증가시켜 산증을 보상합니다. 만성 호흡성 산증에서는 PaCO₂가 10 mmHg 증가할 때 HCO₃⁻가 약 4 mEq/L 증가하는 것이 적절한 대사성 보상입니다. 이 환자는 COPD 병력과 함께 PaCO₂ 증가 및 HCO₃⁻ 증가가 동반되어 있어 만성 호흡성 산증에 대한 적절한 대사성 보상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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