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 Na 138 mEq/L
• K 3.1 mEq/L
• Cl 114 mEq/L
• HCO₃⁻ 12 mEq/L
• BUN 31 mg/dL
• Cr 1.2 mg/dL
동맥혈가스검사는 다음과 같다.
• pH 7.28
• PaCO₂ 24 mmHg
• PaO₂ 96 mmHg
심화 해설
핵심 해설
pH가 7.28로 감소되어 산증입니다. HCO₃⁻가 12 mEq/L로 감소되어 있으므로 원발성 이상은 대사성 산증입니다.
음이온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AG = Na − (Cl + HCO₃⁻)
= 138 − (114 + 12)
= 12 mEq/L
음이온차가 정상 범위이므로 정상 음이온차 대사성 산증입니다. 설사에서는 장관을 통해 HCO₃⁻가 소실되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 Cl⁻가 증가하여 고염소성 대사성 산증이 발생합니다.
대사성 산증에서는 HCO₃⁻가 1 mmol/L 감소할 때마다 PaCO₂가 약 1.25 mmHg 감소합니다. 정상 HCO₃⁻를 25 mEq/L, 정상 PaCO₂를 40 mmHg로 하면 HCO₃⁻ 감소량은 13 mEq/L이고 예상 PaCO₂는 40 − (13 × 1.25) = 약 23.8 mmHg입니다. 실제 PaCO₂는 24 mmHg로 적절한 호흡성 보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환자는 설사로 인한 탈수와 저칼륨혈증이 동반되어 있으므로 0.9% 생리식염수로 체액량을 회복하고, 염화칼륨으로 칼륨을 보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설사에서는 장관을 통해 HCO₃⁻가 소실되어 정상 음이온차 대사성 산증이 발생합니다. HCO₃⁻가 감소한 만큼 전기적 중성을 유지하기 위해 Cl⁻가 증가하므로 고염소성 대사성 산증이 됩니다. 치료는 원인 교정과 체액 및 전해질 보충입니다. 이 환자는 혈압 저하, 빈맥, BUN 상승으로 탈수가 의심되고 K⁺도 감소되어 있으므로 0.9% 생리식염수와 염화칼륨을 투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중탄산나트륨은 일반적으로 pH가 매우 낮거나 HCO₃⁻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에 제한적으로 고려하며, 이 환자처럼 원인 교정과 수액 보충으로 회복 가능한 경우에는 우선 치료가 아닙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