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남자가 교통사고 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였다. 검사자가 환자의 무릎을 90° 굽힌 상태에서 정강뼈를 뒤… | 마이메르시 MyMerci
무릎관절의 검사 및 평가
문제

30세 남자가 교통사고 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였다. 검사자가 환자의 무릎을 90° 굽힌 상태에서 정강뼈를 뒤쪽으로 밀었을 때 과도한 이동이 나타났다. 실시한 검사는?

해설
후방 서랍 검사는 뒤십자인대 손상을 평가하는 검사이다. 무릎을 90° 굽힌 상태에서 정강뼈를 뒤로 밀어 과도한 후방 이동이 나타나면 양성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무릎 관절의 주요 인대 중 하나인 십자인대(Cruciate Ligament)의 손상을 평가하는 특수 검사에 대한 지식을 묻고 있어요. 핵심! 무릎을 90도 굽힘한 자세에서 정강뼈(Tibia)를 뒤쪽으로 밀어 과도한 움직임이 발생했다면, 이는 정강뼈가 넙다리뼈(Femur)에 대해 뒤로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뒤십자인대(PCL; Posterior Cruciate Ligament)의 기능이 소실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후방 서랍 검사(Posterior Drawer Test)는 뒤십자인대(PCL)의 온전성을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학적 검사입니다. 검사 자세는 환자를 바로 누운 자세(Supine position)에서 무릎을 90도 굽히고 발을 침대에 고정시킵니다. 검사자는 환자의 정강뼈 근위부(Proximal Tibia)를 감싸 쥐고 앞뒤로 밀고 당기는데, 특히 뒤쪽으로 밀었을 때 반대쪽 무릎보다 과도하게 뒤로 밀리는 후방 전위(Posterior Translation)가 관찰되면 양성입니다. 교통사고처럼 정강뼈 근위부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대시보드 손상(Dashboard Injury)이 PCL 파열의 전형적인 기전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검사 시 무릎의 각도와 정강뼈를 미는 방향을 혼동하기 쉬워요. ① 오버 검사(Ober Test): 장경골근막띠(IT band; Iliotibial Band)의 단축 및 유연성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무릎 인대 손상과는 관련이 없어요. ② 패트릭 검사(Patrick’s Test / FABER Test): 엉덩관절(Hip Joint)의 병변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무릎 통증보다는 고관절이나 천장관절(Sacroiliac Joint)의 문제를 감별할 때 사용해요. ③ 맥머레이 검사(McMurray Test): 무릎의 반달연골(Meniscus) 파열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무릎을 굽혔다 펴면서 정강뼈를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돌리며 '뚝'하는 소리나 통증을 확인합니다. ④ 전방 서랍 검사(Anterior Drawer Test): 앞십자인대(ACL; Anterior Cruciate Ligament) 손상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정강뼈를 앞쪽으로 당겼을 때 과도한 전방 전위가 나타나면 양성입니다. 이 문제에서는 뒤쪽으로 밀었으므로 오답입니다. 개념 정리
구분전방 서랍 검사 (Anterior Drawer Test)후방 서랍 검사 (Posterior Drawer Test)
대상 인대앞십자인대 (ACL)뒤십자인대 (PCL)
검사 동작정강뼈를 앞으로 당김정강뼈를 뒤로 밂
양성 소견과도한 전방 전위과도한 후방 전위
주요 손상 기전회전 및 과신전 손상대시보드 손상 (정강뼈 직접 타격)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무릎 특수 검사는 검사 자세, 양성 소견(어느 방향으로의 과도한 움직임인지), 그리고 검사 목적(어떤 구조물을 보는지)을 정확히 매칭시키는 문제가 매우 자주 출제돼요. 특히 ACL과 PCL, 그리고 내외측 측부인대(MCL/LCL)를 평가하는 외반/내반 부하 검사(Valgus/Varus Stress Test)를 서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30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응급실을 거쳐 물리치료실에 의뢰되었습니다. 환자는 무릎을 굽힐 때 통증과 불안정감을 호소하며, 특히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이 '뒤로 빠지는 느낌'을 호소합니다. 초기 평가 시 무립 90도 굽힘 자세에서 후방 서랍 검사상 grade 2의 후방 전위가 관찰되고, X-ray에서는 골절 소견이 없었습니다. 평가 및 중재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핵심! 뒤십자인대 손상의 초기 물리치료는 대퇴사두근(Quadriceps)의 근력 강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대퇴사두근은 정강뼈를 앞으로 당기는 힘을 제공하여 손상된 PCL의 기능을 기계적으로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 햄스트링(Hamstring)의 지나친 활성화는 정강뼈를 뒤로 당겨 PCL에 부담을 주므로 초기에는 닫힌사슬운동(Closed Kinetic Chain Exercise)을 통해 안전하게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미니 스쿼트나 레그 프레스 운동이 추천됩니다. 환자교육 프로토콜 환자에게 무릎의 안정성을 위해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의 중요성을 반드시 교육해야 합니다. 초기 6주간은 무릎을 60도 이상 깊게 굽히는 동작과 햄스트링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운동(예: 레그 컬)은 피하도록 지도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계단 오르기보다 내려가기가 더 위험하며, 무릎이 뒤로 꺾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PCL 보조기 착용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선배 물리치료사의 한마디 "후방 서랍 검사를 할 때, 이미 정강뼈가 중력에 의해 뒤로 처져 있는 경우(사지탈진후방전위, Sag Sign)도 많아요. 이 상태에서 정강뼈를 뒤로 밀면 양성처럼 보일 수 있으니, 검사 전에 항상 양쪽 무릎의 해부학적 정렬을 눈으로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있어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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