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무릎 관절(Knee Joint)의 변형 중 하나인
밖굽이무릎(외반슬, Genu Valgum)의 특징을 묻고 있어요.
핵심! 무릎 관절의 변형을 진단할 때는 넙다리뼈(대퇴골, Femur)와 정강뼈(경골, Tibia)가 이루는 해부학적 축의 각도(Q-각, Quadriceps Angle)가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정상 성인의 Q-각은 평균
165°~170° 정도이며, 이 각도가
165°보다 작아지면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는 밖굽이무릎을 의미합니다. 이는 넙다리뼈와 정강뼈의 먼 쪽 관절면이 몸의 정중선을 향해 과도하게 기울어져, 무릎이 X자 형태로 변형된 상태를 말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에게서 밖굽이무릎 변형이 흔히 발생하는 이유는 만성 염증으로 인해
가쪽 곁인대(외측 측부인대, Lateral Collateral Ligament, LCL)가 늘어나고, 동시에 관절 연골이 파괴되면서 가쪽 관절 간격이 좁아지기 때문이에요. 장시간 개구리자세로 앉는 것은 이러한 밖굽이무릎 변형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자세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 안굽이무릎(내반슬, Genu Varum)은 반대로 Q-각이 180° 이상으로 커져 다리가 O자 형태가 되는 변형이에요. ① 반달연골(반월상 연골, Meniscus)은 관절 내 구조물로, 각도 변화 자체를 일으키는 원인이 아닙니다. ④ 앞십자인대(ACL)와 ⑤ 뒤십자인대(PCL)는 전후방 안정성을 담당하므로 좌우 각도 변형의 주된 원인이 되지 않아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밖굽이무릎이 진행되면
안쪽 곁인대(내측 측부인대, Medial Collateral Ligament, MCL)에 지속적인 긴장이 가해지고, 가쪽 관절에는 압박력이 증가하여
퇴행성 관절염을 가속화시킬 수 있어요.
개념 정리
| 구분 | 밖굽이무릎(외반슬, Genu Valgum) | 안굽이무릎(내반슬, Genu Varum) |
|---|
| 다리 형태 | X자 다리 (Knock-knee) | O자 다리 (Bow-leg) |
| Q-각 변화 | 165° 미만 (각도 감소) | 180° 이상 (각도 증가) |
| 주요 원인 | 류마티스관절염, 인대 이완, 골연화증 | 블라운트병(Blount disease), 구루병, 퇴행성 관절염 내측형 |
| 관절 부하 증가 부위 | 가쪽 관절면(압박), 안쪽 곁인대(긴장) | 안쪽 관절면(압박), 가쪽 곁인대(긴장) |
한눈에 비교!
밖굽이무릎은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는 변형이므로, 반대쪽 구조물인 안쪽 곁인대(MCL)가 늘어납니다. 안굽이무릎은 그 반대입니다. 손상되는 구조물이 '반대쪽'임을 기억하세요.
암기 팁
'밖굽이'는 무릎이 '밖'으로 굽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릎이 안쪽으로 모여 발목이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상태예요. 'X자 다리'를 떠올리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안굽이'는 'O자 다리'를 떠올리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국가고시에서는 Q-각의 정상 범위와 변형 시 각도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변형 패턴과 동반될 수 있는
무릎뼈(슬개골, Patella)의 가쪽 아탈구(아탈구, Subluxation) 가능성을 함께 묻는 임상 추론 문제도 대비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각도만 묻지 않고, "밖굽이무릎 변형이 있는 환자에게 어떤 보행 패턴이 나타날 수 있는가?" 또는 "어떤 근육의 약화가 동반되는가?"와 같이 운동역학적 평가와 연계하여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중간볼기근(중둔근, Gluteus Medius)의 약화나
트렌델렌버그 보행(Trendelenburg Gait)과의 연관성을 알아두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