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내분비내과 병동에 입원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 김OO(35세, 여)가 "눈이 뻑뻑하고 자꾸 모래가 들어간 것 같아요"라고 호소합니다. 환자의 눈을 관찰하니 양안이 약간 돌출되어 있고,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었으며 눈을 완전히 감지 못하는 상태입니다.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1. 사정(Assessment): 환자의 안구 돌출 정도, 안검폐쇄 가능 여부, 각막 상태(건조, 충혈, 궤양), 시력 변화, 안구 통증을 사정합니다.
2. 우선순위 설정(Priority): 각막 건조로 인한 각막 궤양 및 손상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3. 간호 수행(Implementation):
- 처방에 따라 인공눈물(Artificial tears)을 1-2시간 간격으로 점안합니다.
- 수면 시에는 안대(Eye patch)를 착용하거나 눈을 부드럽게 테이핑하여 각막을 보호합니다.
- 침상 머리를 30도 정도 올려 안와 부종을 감소시킵니다.
- 눈물이 흡수되지 않도록 눈 주변을 청결히 유지합니다.
4. 평가(Evaluation): 안구 건조 증상(뻑뻑함, 충혈)이 완화되는지, 각막 궤양 징후(통증, 시력 저하, 분비물)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평가합니다.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핵심! 인공눈물 점안 시 점안액 끝이 눈에 닿지 않도록 하여 오염을 방지합니다.
- 스테로이드 안약은 각막 궤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전신 증상(빈맥, 부정맥)이 심한 경우 안구 증상도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전신 상태 관리(베타차단제 투약 등)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 환자에게 안구 돌출은 일시적이며,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되면 호전될 수 있다는 점을 교육하여 불안을 감소시킵니다.
간호 프로토콜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 안구 간호 프로토콜
1. 2시간마다 안구 상태 사정 (각막 건조, 충혈, 시력 변화)
2. 1-2시간 간격으로 인공눈물 점안
3. 수면 시 안대 착용 또는 침상 머리 30도 거상
4. 눈 주변 청결 유지 (멸균 생리식염수 사용 가능)
5. 시력 저하, 안구 통증, 심한 충혈 시 즉시 의사 보고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안구 증상은 생각보다 환자에게 큰 불편감을 줘요. '눈이 튀어나왔다'는 외모 변화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도 크답니다. 간호사는 단순히 눈에 인공눈물만 넣어주는 게 아니라, 환자의 두려움을 이해하고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해야 해요. 안구 돌출은 치료 후 호전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