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임신 10주 산모가 산전 유전 상담을 위해 내원하였다. 이 산모의 연령을 고려할 때 가장 권장되는 염…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38세 임신 10주 산모가 산전 유전 상담을 위해 내원하였다. 이 산모의 연령을 고려할 때 가장 권장되는 염색체 이상 선별 검사는?
산모는 초임부이며, 이전 출산력 없고, 가족력에 염색체 이상이나 선천성 기형은 없다. 초음파상 태아는 정상 소견이다.
1임신 28주에 시행하는 Rh 항체 검사
2임신 16주에 시행하는 모체 혈청 사중검사
3임신 20주에 시행하는 정밀 초음파 검사
4임신 24주에 시행하는 임신성 당뇨 검사
5임신 10~13주에 시행하는 태아 목덜미 투명대 초음파 검사✓ 정답
해설
35세 이상 산모는 고령 임신으로 태아 염색체 이상(특히 다운증후군) 위험이 증가한다. 임신 1분기(11~13주 6일)에 시행하는 태아 목덜미 투명대(NT) 초음파는 다운증후군 선별에 민감도가 높은 검사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고령 임신(35세 이상) 산모에서 태아 염색체 이상 선별을 위한 **가장 권장되는 1차 검사**를 묻고 있습니다. 산모의 나이가 38세로 고령 산모에 해당하므로, 태아 염색체 이상(특히 다운증후군(Trisomy 21))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임신 초기(1분기)에 시행할 수 있는 가장 민감도 높은 선별 검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태아 목덜미 투명대(Nuchal Translucency, NT) 초음파 검사는 임신 11주에서 13주 6일 사이에 시행하며, 태아의 목덜미 피하 투명대 두께를 측정합니다. 이 수치가 증가하면 다운증후군을 비롯한 염색체 이상의 위험이 높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고령 산모에서는 NT 초음파와 함께 모체 혈청 검사(PAPP-A, free β-hCG)를 병행하는 **1분기 복합 선별 검사(First trimester combined screening)**가 가장 권장되는 1차 선별 검사입니다. 이 검사의 다운증후군 발견율(민감도)은 약 85%로, 2분기 사중검사(약 80%)보다 높습니다.
**오답 분석:**
①번 감별 포인트! Rh 항체 검사는 Rh 음성 산모에서 태아 용혈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로, 염색체 이상 선별과 무관합니다.
②번 모체 혈청 사중검사는 임신 2분기(16~18주)에 시행하는 선별 검사이지만, 1분기 검사에 비해 민감도가 낮고 고령 산모의 1차 검사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③번 정밀 초음파 검사는 임신 20주 전후에 태아의 구조적 기형을 확인하는 검사로, 염색체 이상을 선별하는 1차 검사가 아닙니다. 다만 NT가 증가된 경우 추가 검사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④번 임신성 당뇨 검사는 임신 24~28주에 시행하며, 염색체 이상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1. 고령 산모(35세 이상) 또는 염색체 이상 고위험군 확인
2. 1분기 복합 선별 검사 (NT 초음파 + PAPP-A, free β-hCG) 시행 (11~13주 6일)
3. 선별 검사 결과 고위험(위험도 1/270 이상) → 확진 검사(융모막 융모 생검(CVS) 10~13주 또는 양수 천자(Amniocentesis) 16~20주) 시행
4. 저위험 → 2분기 사중검사 또는 정밀 초음파로 추적 관찰
KMLE 족보 암기법
**"고령 산모 NT 1분기"** : 고령 산모에서 염색체 이상 선별의 1차 검사는 임신 1분기에 시행하는 NT(Nuchal Translucency) 초음파 검사입니다. NT가 두꺼우면 다운증후군 의심!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문제에서 혼동할 수 있는 점은 '고령 산모이니까 바로 확진 검사(양수 천자)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에요. 하지만 현재 가이드라인에서는 **비침습적 선별 검사(NT 초음파 + 혈청 검사)**를 먼저 시행하고, 고위험군에서만 확진 검사를 권장합니다. 침습적 검사는 유산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8세 임신 10주 산모, 초임부, 산전 유전 상담 위해 내원. 가족력 및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진단적 접근:**
1. 산모 연령(38세) 확인 → 고령 임신 → 염색체 이상(다운증후군) 고위험군
2. 임신 주수 확인: 현재 10주 → NT 초음파 시행 가능 주수(11~13주 6일)에 도달할 때까지 대기 또는 예약
3. 11~13주 6일 사이에 1분기 복합 선별 검사 (NT 초음파 + PAPP-A, free β-hCG 혈청 검사) 시행
4. 결과에 따라 고위험 시 확진 검사(융모막 융모 생검 또는 양수 천자) 고려
**치료 계획:**
- 선별 검사 결과 저위험: 정상 산전 관리 지속, 2분기 정밀 초음파 및 사중검사 선택적으로 시행 가능
- 선별 검사 결과 고위험: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후 침습적 확진 검사 결정
**주의사항:**
- NT 초음파는 측정 시기(11~13주 6일)와 측정자 숙련도가 중요, 부정확한 측정은 위양성/위음성 초래 가능
- 침습적 검사(CVS, 양수 천자)는 시술 관련 유산 위험(약 0.1~0.5%)이 있으므로 반드시 선별 검사 후 고위험군에서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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