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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각론
문제

35세 임신 24주 산모가 정기 산전 진찰을 위해 내원하였다. 다음 중 이 시기에 평가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환자는 임신 20주에 정밀 초음파상 이상 소견 없었고, 현재 혈압 120/80mmHg, 체중 62kg(임신 전 55kg), 부종은 없다.
해설
임신 24~28주는 임신성 당뇨 선별 검사(50g 경구당부하검사)를 시행하는 표준 시기이다. 임신성 당뇨는 이 시기에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므로 적절한 시점에 선별하여 관리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32세 초임부가 임신 16주에 첫 산전 진찰을 위해 내원하였다. 다음 중 이 시기에 반드시 시행해야 할 선별 검사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90·91회] 메르시 KMLE 의사국가고시 대비 문제은행5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산전 진찰의 표준 가이드라인에서 각 시기에 수행해야 할 검사 항목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를 묻는 전형적인 국시 문제입니다. 임신 24주 산모의 정기 진찰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은 바로 임신성 당뇨(GDM,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선별 검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기에 발생하는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췌장 베타세포의 보상 분비 부전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임신 24~28주경에 가장 뚜렷해지므로, 이 시기에 선별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표준 진료 지침입니다.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미국산부인과학회(ACOG) 모두 임신 24~28주 사이에 50g 경구당부하검사(50g OGTT, Oral Glucose Tolerance Test)를 1차 선별 검사로 권고합니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산모와 태아의 합병증(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분만 외상 등)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오답 분석:
보기2: 태아 심박동수와 태아 운동 확인은 모든 산전 진찰 시 기본적으로 시행하는 항목이지만, 이 시기에 특별히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특히 임신 20주에 정밀 초음파가 정상이었으므로 더욱 그렇습니다.
보기3: 갑상선 기능 검사는 임신 초기(첫 방문 시)에 고위험군(갑상선 질환 과거력, 자가면역 질환 등)에서 선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24주에 모든 산모에게 일상적으로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보기4: B형 간염 표면 항원 검사는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초기(첫 방문 시)에 1차 선별하며, 필요시 임신 후반기에 재검을 고려합니다. 24주에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검사는 아닙니다.
보기5: 골반 계측은 분만 방법 계획을 위해 임신 후반기(35~37주경)에 고려하는 검사로, 24주 시점에서는 전혀 해당하지 않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50g OGTT에서 1시간 후 혈당이 140mg/dL 이상이면 양성으로 판정하고, 확진을 위해 100g 경구당부하검사(3시간 OGTT)를 시행합니다. 확진 시에는 식이요법 및 혈당 자가 모니터링을 시작하고,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치료를 고려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임신 주수주요 선별 검사
초기(첫 방문~12주)혈액형, Rh, CBC, B형 간염, 매독, HIV, 갑상선(고위험군), 초음파
중기(16~20주)기형아 선별(Quad test/통합검사), 정밀 초음파
24~28주임신성 당뇨 선별(50g OGTT)
후기(28~40주)Rh 음성 시 항D 면역글로불린, GBS 배양(35~37주), 분만 방법 논의
감별 진단 table
검사 항목적정 시기비고
임신성 당뇨 선별24~28주모든 산모 대상 표준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초기(고위험군)임신 전 또는 초기에 시행
B형 간염 항원초기(1차) 및 고위험군 후기수직 감염 예방이 목적
골반 계측35~37주분만 계획 수립 시 필요시 시행
KMLE 족보 암기법 "임당은 24주, 갑상선은 첫 방문"으로 외우세요. 임신성 당뇨 검사 시기를 묻는 문제는 거의 매년 출제됩니다. 숫자 24~28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고위험군(비만, 당뇨 가족력, 거대아 분만력 등)에 대해서만 선별했으나, 현재는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24~28주에 보편적 선별(Universal Screening)을 권고합니다. 이는 임신성 당뇨의 상당수가 무증상이기 때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5세 임신 24주 산모, 정기 산전 진찰 내원. 임신 전 체중 55kg, 현재 체중 62kg. 혈압 정상. 부종 없음. 임신 20주 정밀 초음파 이상 없음. 진단적 접근: 1) 혈압 및 요단백 확인(자간전증 선별). 2) 50g OGTT 시행(임신성 당뇨 선별). 3) 기본 산전 혈액 검사(CBC, 소변검사) 확인. 치료 계획: 50g OGTT 결과에 따라 양성 시 100g 3시간 OGTT로 확진. 확진 시 영양 상담 및 혈당 자가 모니터링 교육. 필요시 인슐린 치료. 주의사항: 임신성 당뇨가 진단되면 혈당 조절이 잘 안 될 경우 태아 거대아, 견갑난산, 신생아 저혈당 위험이 증가합니다. 조절 목표는 공복혈당 95mg/dL 미만, 식후 1시간 140mg/dL 미만, 식후 2시간 120mg/dL 미만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임신 24주에 '가장 중요한' 검사를 묻는 문제는 거의 항상 임신성 당뇨 선별 검사입니다. '정기 산전 진찰'이라는 표현에 주목하세요. 태아 심박동은 모든 진찰 시 하는 기본이지만, '이 시기에 특별히' 중요한 것은 임당 검사입니다. 갑상선이나 간염은 이미 임신 초기에 했을 가능성이 높고, 골반 계측은 아직 너무 이릅니다. 시간 순서를 정리해두면 헷갈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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