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RSV 감염이 의심되는 생후 2개월 영아에서 호흡 상태를 가장 직접 보여 주는 사정 항목을 묻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④ 흉부 함몰 유무이며, 호흡 노력이 얼마나 커졌는지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호흡수 증가, SpO2 저하, 쌕쌕거림이 이미 확인된 상태이므로 호흡부전으로 가는지부터 판단해야 합니다.
1. 원리와 배경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세기관지 상피를 감염시켜 점막 부종, 괴사한 세포와 점액이 세기관지 내강을 좁힙니다. 영아는 기도 자체가 가늘어 작은 부종에도 공기 흐름의 저항이 크게 늘고, 좁아진 세기관지로 날숨 공기가 힘겹게 빠져나가며 쌕쌕거림이 들리고, 분비물이 찬 작은 기도가 들숨에 열리며 수포음이 들립니다. 또 영아의 흉벽은 연해서 숨을 들이쉴 때 폐를 팽창시키려고 힘을 쓰면 갈비뼈 사이, 흉골 위, 쇄골 위가 안쪽으로 당겨 들어갑니다. 이것이 흉부 함몰이고, 호흡 노력이 커질수록 깊어집니다. 이 상태가 길어지면 영아는 호흡근이 지쳐 호흡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사정의 첫 순서는 기도와 호흡입니다.
2. 정답 ④ 흉부 함몰 유무 함몰이 있고 깊을수록 기도 폐쇄와 호흡 곤란이 심하다는 뜻이므로 산소 투여, 체위, 의사 보고 여부를 결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호흡수와 SpO2는 수치로 나오는 지표이고, 흉부 함몰은 같은 시점에 호흡 노력의 정도를 보여 주어 서로 보완합니다. 비익 확장과 신음 호흡도 함께 보면 판단이 더 정확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대천문의 팽만은 두개내압이 올라간 상태와 관련된 소견입니다. 이 영아의 주된 문제는 하기도의 폐쇄이므로 호흡 상태보다 먼저 볼 항목이 아닙니다. ② 배뇨 횟수와 양은 수분 균형을 반영합니다. 숨이 차서 잘 먹지 못하면 탈수가 올 수 있어 확인은 필요하지만, 지금 가장 급한 위험은 호흡이므로 순서가 뒤입니다. ③ 구강 점막의 건조 정도 역시 수분 상태를 보는 항목입니다. 맞는 사정이지만 호흡 곤란의 중증도를 알려 주지는 않습니다. ⑤ 피부 탄력성은 탈수를 가늠하는 징후입니다. 탈수 평가는 수유와 수액 계획에 쓰이고, 산소화 상태를 판단하는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4. 기억 포인트 숨이 먼저, 수분은 다음. 기도·호흡·순환 순서에서 호흡 노력이 보이면 흉부 함몰부터 확인합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함몰 위치(늑간, 흉골상, 쇄골상)와 깊이, 비익 확장, 신음 호흡을 SpO2와 함께 기록하고 악화되면 바로 보고합니다. • 수유가 줄면 탈수가 따라오므로 호흡이 안정된 뒤 섭취량과 소변량을 이어서 평가합니다. 콧속 분비물을 제거하면 수유와 호흡이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