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뇌실-복강 단락술을 받은 영아에서 의사에게 바로 알려야 할 징후를 고르는 문제다. 대천문이 팽창되어 만져지는 것은 두개내압 상승을 뜻해 단락관 기능 이상을 의심해야 하므로 긴급 보고 대상이다.
1. 원리와 배경 수두증은 뇌척수액이 과도하게 쌓여 뇌실이 커지는 상태이고, 단락술은 이 뇌척수액을 뇌실에서 복강으로 빼내는 관을 넣는 수술이다. 관이 막히거나 꺾이거나 끊기면 뇌척수액이 다시 고여 두개내압이 오른다. 영아는 봉합선과 천문이 아직 열려 있어 압력이 오르면 대천문이 불룩하게 올라오고 두위가 커지며, 구토·보챔·처짐·일몰 눈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이 상태는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르게 알려야 한다. 단락관 문제는 폐쇄뿐 아니라 감염, 관의 끊김이나 꼬임, 아동이 자라면서 관이 상대적으로 짧아지는 경우에도 생긴다. 압력이 서서히 오를 때는 처음에 보챔, 수유 감소, 구토, 처짐처럼 비특이적으로 나타나므로 부모가 평소와 다른 점을 말하면 가볍게 넘기지 않는다. 반대로 관이 뇌척수액을 너무 많이 빼면 천문이 함몰되고 두통이나 구토가 생길 수 있어, 천문이 팽창된 경우와 함몰된 경우를 모두 이상 신호로 구별해 두는 것이 좋다.
2. 정답 설명 정답 ④ 대천문이 팽창되어 만져진다. 단락관이 제 기능을 못 해 두개내압이 오르고 있다는 대표적 신호다. 정상 영아의 대천문은 편평하거나 살짝 들어가 있고, 울 때는 일시적으로 불룩해질 수 있지만 조용히 안정되어 있는데도 팽창되어 있으면 이상이다.
3. 선지별 분석 ① 배꼽 주위의 약간의 발적은 관이 지나는 복부 피부의 국소 자극일 수 있어 관찰과 위생 관리를 하면서 경과를 보지만, 두개내압 상승을 시사하는 즉각적인 신호는 아니다. ② 전흉부의 약간의 압통도 관이 피하로 지나가는 부위의 자극일 수 있어 경과 관찰 대상이다. 다만 발적·부종·열이 함께 늘면 감염을 의심해 보고해야 한다. ③ 단락 부위의 저류조(펌프)는 눌렀을 때 쉽게 눌렸다가 다시 차오르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눌려드는 것 자체는 긴급한 이상이 아니다. 오히려 눌리지 않거나 다시 차오르지 않는 것이 폐쇄를 의심하게 한다. ⑤ 37.8°C는 미열이다. 단락술 후에는 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체온을 계속 보지만, 이 수치 하나만으로 긴급 보고 1순위로 보기는 어렵고, 구토·처짐·과민성·단락 경로의 발적 같은 다른 증상이 겹치면 보고한다.
4. 기억 포인트 단락술 후 영아의 긴급 신호는 대천문 팽창. 천문은 뇌압을 보여 주는 창이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두위와 대천문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구토·보챔·처짐·경련이 있으면 바로 보고한다. • 단락관 부위를 세게 누르지 않고 피부 상태와 체온을 함께 관찰한다. 부모에게도 대천문 팽창, 반복되는 구토, 졸림 증가를 알려야 한다고 교육한다.
환자뇌실-복강 단락술을 받은 수두증 영아
호소 어머니가 "아이가 울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도 머리 윗부분이 불룩해 보이고, 평소보다 보채며 토한다"고 말한다.
검사• 대천문이 편평하지 않고 팽창되어 만져짐• 보챔과 구토가 있음
진단 추정 단락관 기능 이상으로 두개내압이 오르는 상황이 의심된다.
간호 순서• 사정: 대천문의 긴장도, 의식 수준, 활력징후, 구토의 양상과 두위 변화를 확인한다.• 수행: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영아를 편안하게 안정시키며, 구토 시 흡인되지 않도록 옆으로 눕힌다. 지시에 따라 검사를 준비한다.• 평가: 지시 이후 의식 수준과 대천문의 변화, 구토 여부를 지속 관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