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당뇨망막병증에 시행하는 레이저 광응고술 뒤에 어떤 교육을 해야 하는지 묻는다. 레이저는 망막 병변을 소작해 진행을 늦추는 치료이지 시력을 되돌리는 치료가 아니며, 정답 ②처럼 시야가 좁아질 수 있음을 미리 설명하는 것이 옳은 교육이다.
1. 원리와 배경 고혈당이 오래 이어지면 망막 미세혈관이 손상되어 혈액 성분이 새고, 망막 일부가 허혈 상태가 된다. 허혈 망막은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분비하여 약한 신생혈관을 만든다. 레이저 광응고술은 허혈된 망막이나 새는 병변에 열 손상을 일부러 주어 산소 요구량을 줄이고 신생혈관 자극을 낮추는 방법이다. 이처럼 치료 자체가 망막 일부를 의도적으로 손상시키므로, 치료 범위가 넓을수록 주변 시야와 어두운 곳에서 보는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치료 목표는 더 나빠지지 않게 막는 것이며 이미 잃은 시력을 되찾는 것이 아니다.
2. 정답 ② 설명 치료 후 시야가 좁아질 수 있음을 설명한다. 레이저가 닿은 망막은 빛을 받아들이는 기능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변 시야 감소와 야간 시력 저하를 호소할 수 있다. 미리 알려 주지 않으면 환자는 치료가 잘못되었다고 오해하거나 계단·보행 중 안전사고를 겪을 수 있다. 사전 설명은 불안을 줄이고 낙상·충돌 예방 교육으로 이어진다.
3. 선지별 분석 ① 색각 이상이 생기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 없다. 치료 범위나 위치에 따라 색을 구별하는 기능이 달라질 수 있어 "절대 없다"는 안내는 부정확한 정보이다. ③ 눈 자극을 피하라는 안내 자체는 있을 수 있으나, 레이저는 대개 외래에서 시행하는 시술이어서 일률적으로 1주일간 고강도 운동을 금지하는 것이 이 시술 교육의 핵심이 아니다. 이 질문이 요구하는 대표적 교육 내용은 부작용으로서의 시야 변화이다. ④ 시력이 즉시 좋아진다는 설명은 치료 목적(진행 억제)과 어긋나며 비현실적인 기대를 갖게 한다. 산동제를 쓴 직후에는 오히려 일시적으로 흐리게 보일 수 있다. ⑤ 눈 주위를 마사지하면 안구에 불필요한 자극과 압박이 가해진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하면 문지르지 말고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교육한다.
4. 기억 포인트 레이저는 진행을 막는 대신 시야 일부를 희생할 수 있다. "치료 = 악화 방지, 부작용 = 시야 협착·야간 시력 저하"로 묶어 기억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시술 전에는 치료 목적이 시력 유지임을 설명하고 산동제 사용 후 운전을 피하도록 동행인을 권한다. • 시술 후에는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하고,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심한 통증·번쩍임이 나타나면 바로 연락하도록 안내한다. • 레이저 치료 후에도 혈당·혈압 조절과 정기적인 안저검사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점이 자주 변형 출제된다.
환자제2형 당뇨병을 오래 앓는 50대 남성,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레이저 광응고술 예정
상황 외래에서 시술일을 안내받고 "치료받으면 다시 잘 보이게 되나요?"라고 묻는다. 환자는 운전과 야간 외출이 잦다.
판단• 이 치료는 망막 병변을 소작해 진행을 늦추는 것이 목적이다.• 치료 부위만큼 주변 시야와 어두운 곳에서의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간호 순서• 사정: 현재 시력, 일상 활동(운전·독서), 치료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을 확인한다.• 수행: 치료 목적과 시야 변화 가능성을 설명하고, 시술일 산동 후 운전을 피하도록 한다.• 평가: 환자가 치료 목적과 부작용을 자기 말로 설명하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레이저는 진행 억제이며 시야 협착 가능성을 사전에 설명한다.
당뇨망막병증 (Diabetic Retinopathy) — 오랜 고혈당으로 망막 미세혈관이 손상되어 출혈·부종·신생혈관이 생기는 만성 합병증이다.
레이저 광응고술 (Photocoagulation) — 레이저로 망막 병변을 소작해 새는 혈관을 막고 허혈 부위의 신생혈관 자극을 줄이는 치료이다.
주변 시야 (Peripheral Vision) — 시선 중심 바깥쪽 시야로, 넓은 범위 레이저 치료 뒤 좁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