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에서 유리체출혈이 생긴 급성기에 우선할 간호중재를 묻는다. 침상머리를 올려 혈액이 아래로 가라앉게 하면 시축이 비어 시야 확보와 흡수에 도움이 되므로 정답 ① 이다.
1. 원리와 배경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에서는 허혈된 망막에서 자란 약한 신생혈관이 쉽게 터져 유리체출혈이 생긴다. 유리체는 투명한 젤 모양이라 출혈이 퍼지면 빛이 망막에 닿지 못해 갑자기 시야가 가려지거나 검은 점·그림자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낀다. 피는 중력의 영향을 받아 아래로 가라앉는다. 머리를 올리면 혈액이 시선이 지나가는 중심부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 시야가 일부 확보되고, 위쪽 망막의 상태를 확인하기도 쉬워진다. 급성기에는 재출혈을 막기 위해 눈에 자극을 주거나 압력이 오르는 행동을 피한다.
2. 정답 ① 설명 혈액이 아래로 가라앉도록 침상머리를 올려 준다. 안정을 취하며 머리를 높이면 출혈이 시축에서 벗어나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되고 흡수가 촉진된다. 아울러 눈을 비비거나 힘을 주는 활동을 피하게 하여 재출혈을 예방한다.
3. 선지별 분석 ②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며, 통증이 심해졌다면 다른 합병증 평가가 필요하다.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라는 안내는 적절한 중재가 아니다. ③ 밝은 조명에서 독서하는 것은 안구 사용을 늘리고 재출혈 위험을 줄여 주지 않는다. 시력은 조명을 밝게 한다고 회복되지 않는다. ④ 안구 마사지는 눈에 압력을 가해 재출혈을 부를 수 있어 피해야 한다. ⑤ 혈당을 철저히 조절하는 교육은 맞는 말이지만 병의 진행을 막기 위한 장기적인 관리이다. 이 질문은 출혈이 생긴 급성기의 우선 중재를 묻기 때문에 침상머리 상승이 먼저이다.
4. 기억 포인트 유리체출혈 급성기 = 머리 올리고 안정, 눈 자극·힘주기 금지.
5. 실무·국시 포인트 • 활동은 안정시키고 눈을 비비거나 무거운 것을 들거나 힘주는 행동을 피하도록 교육한다. • 시야 변화, 새로운 번쩍임, 커튼이 가리는 느낌이 있으면 망막박리 가능성이 있어 즉시 보고한다. • 출혈이 오래 가라앉지 않으면 유리체절제술을 고려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한다.
환자오랜 당뇨병과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 있는 60대 남성
호소 아침에 일어나니 한쪽 눈 앞에 검은 그림자와 점이 떠다니고 시야가 뿌옇다고 한다. 통증은 심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