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급성 전방 포도막염에서 스테로이드 안약과 함께 쓰는 약은 산동제(동공확대제) 안약이다.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줄이고, 산동제는 동공을 넓혀 홍채가 수정체에 들러붙는 후유착을 막고 모양체 경련에 따른 통증을 줄인다.
1. 원리와 배경 전방 포도막염에서는 염증 때문에 홍채가 부어 있고 동공이 작아져 있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홍채 뒷면이 수정체 앞면에 달라붙는 후유착이 생기기 쉽고, 유착이 심해지면 방수 흐름이 막혀 안압이 오르는 이차성 녹내장이나 동공 변형이 생길 수 있다. 산동제는 홍채의 괄약근과 모양체근을 이완시켜 동공을 넓히고 근육을 쉬게 한다. 그러면 통증이 줄고 이미 생긴 유착도 끊어질 수 있다. 원인 자체가 아니라 합병증을 막는 약이므로 염증 억제제인 스테로이드와 함께 쓴다.
약물의 작용을 더 구체적으로 보면, 스테로이드는 염증 세포와 혈관 투과성을 줄여 전방 세포와 유백질을 가라앉히는 근본 치료다. 산동제는 이 염증을 직접 줄이지는 않지만, 홍채를 쉬게 해 통증을 줄이고 염증이 있는 동안 홍채가 수정체와 붙지 않게 하는 보호 역할을 한다. 즉 두 약은 역할이 달라 함께 쓰는 것이다. 산동제는 조절마비 효과도 있어 가까운 곳이 흐려 보이는 것이 정상적인 약 효과라는 점을 설명해야 한다.
2. 정답 설명 정답 ③ 산동제 안약 대표 약물로 아트로핀 계열 등이 있다. 동공이 열려 있는 동안 빛이 더 많이 들어와 눈부심이 생길 수 있으므로 선글라스 사용을 안내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비타민 안약은 염증을 가라앉히거나 유착을 막는 작용이 없어 치료 목적과 맞지 않다. ② 녹내장 치료제는 안압이 올라간 경우에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통상적인 병용 약은 아니며, 특히 축동제는 동공을 더 작게 해 후유착 위험을 키울 수 있다. ④ 항생제 안약은 세균 감염이 원인일 때 쓴다. 전방 포도막염은 대부분 비감염성 염증이나 면역 관련 경우가 많아 기본 병용 약으로는 맞지 않다. ⑤ 인공눈물은 건조감을 덜어 주는 보조 수단일 뿐 염증과 후유착에 대한 치료가 아니다.
4. 기억 포인트 포도막염: 스테로이드(염증 억제) + 산동제(유착 예방·통증 완화)
5. 실무·국시 포인트 • 산동제를 쓰면 눈부심과 가까운 것이 흐려 보일 수 있어 운전과 정밀 작업을 조심하도록 교육한다. • 산동제 사용 중 심한 통증이나 구역이 생기면 안압 상승 가능성이 있어 바로 알린다. • 국시에서는 산동제가 금기인 질환(폐쇄각 녹내장)과 필요한 질환(포도막염)을 대비하는 문제가 자주 나온다.
환자급성 전방 포도막염으로 치료 중인 환자
상황 눈 통증과 눈부심으로 안과를 방문해 스테로이드 안약을 처방받았고 산동제도 함께 처방되었다.
관찰• 동공이 작고 눈 주위가 아프다.• 전방 염증이 있어 후유착 위험이 있다.
간호 순서• 사정: 통증과 시력, 안압 상승 증상 여부를 확인한다.• 수행: 점안 순서와 방법을 알려주고 눈부심에 대비해 선글라스를 권한다.• 평가: 통증 경감과 시력 변화를 추적한다.
점안 후에는 눈물주머니 쪽 눈 안쪽 모서리를 1~2분 눌러 전신 흡수를 줄이도록 안내한다. 산동제 사용 중 특히 고령자는 안압 상승 증상을 놓치지 않도록 두통, 구토, 눈 통증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