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말초신경병증으로 감각이 떨어진 환자에게 손상을 막기 위해 강조할 교육을 묻는다. 정답은 ④, 매일 발을 거울로 보고 만져 상처나 발적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다. 통증이라는 경고 신호가 약해졌으므로 눈과 손으로 대신 점검하는 습관이 예방의 핵심이다.
1. 원리와 배경 말초신경이 손상되면 통각, 압각, 온도 감각이 떨어진다. 평소에는 신발에 쓸리거나 작은 이물이 박히면 아파서 바로 알게 되는데, 감각이 둔해지면 상처가 생겨도 느끼지 못하고 지나친다. 작은 물집이나 굳은살 아래 궤양이 커지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발은 체중이 실리고 시야에서 먼 곳이라 늦게 발견되기 쉽다. 그래서 교육의 중심은 감각을 눈과 손으로 대신하는 일상적 점검이다.
2. 정답 ④ 매일 발을 거울로 관찰하고 촉진하여 상처를 확인한다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 뒤꿈치처럼 보기 어려운 곳은 거울을 쓰면 확인할 수 있고, 손으로 만져 열감, 부종, 굳은살, 갈라짐을 점검한다. 시력이 나쁘거나 몸이 뻣뻣해 직접 보기 어려우면 가족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이상이 보이면 스스로 처치하기보다 일찍 보고하도록 알려 준다. 양말과 신발은 신기 전에 안쪽을 만져 이물이나 솔기가 없는지 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3. 선지별 분석 ① 통증이 있을 때만 진통제 복용: 말초신경병증에서는 통증이 오히려 없거나 비정상적으로 나타난다. 통증에 의존해 대응하는 것 자체가 감각이 떨어진 환자에게 맞지 않고, 상처를 발견하는 방법도 되지 못한다. ② 감각 저하 부위를 마사지해 자극 회복: 마사지로 신경 기능이 되살아난다는 근거는 없고, 감각이 둔한 피부를 세게 문지르면 오히려 손상을 입을 수 있다. ③ 따뜻한 물로 족욕: 혈액순환에는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온도 감각이 떨어진 환자는 물의 온도를 정확히 느끼지 못해 의도치 않게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물을 쓰려면 팔꿈치나 온도계로 먼저 확인해야 한다. ⑤ 집 안에서 맨발로 다니기: 맨발은 바닥의 이물, 모서리, 뜨거운 곳에 노출되어 상처를 입고도 모를 위험이 크다. 실내에서도 보호용 신발이나 양말을 권한다.
4. 기억 포인트 감각이 없으면 눈과 손으로 점검하고, 온도와 압력과 이물은 피한다. 선지에 맨발, 온열, 마사지가 나오면 오답으로 본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발에 맞고 앞이 막힌 신발을 신고, 새 신발은 짧은 시간부터 적응시킨다. • 손발톱은 일자로 정리하고 굳은살이나 티눈은 스스로 베지 않는다. • 목욕물 온도는 보호자 손이나 온도계로 확인하고, 난로나 전기 패드에 가까이 두지 않는다. • 변형 문항: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발 관리와 같은 내용으로 묻는 경우가 많다.
환자62세 여성, 말초신경병증으로 양발 감각 저하
상황 외래에서 발끝이 둔해서 신발 안에 뭐가 들어가도 모르겠다고 한다. 집에서는 맨발로 지내고 족욕을 즐긴다.
사정• 발등과 발바닥의 감각이 이전보다 떨어져 있음• 뒤꿈치에 굳은살이 있음• 스스로 발을 볼 기회가 거의 없음
판단 감각 저하로 상처와 화상을 늦게 발견할 위험이 높다.
간호 순서• 사정: 발의 피부 상태, 감각, 신발과 일상 습관• 수행: 매일 거울과 손으로 점검하는 방법을 시범과 함께 교육, 맨발과 온도 확인 없는 족욕을 피하도록 안내• 평가: 환자가 방법을 재현하는지, 이상 발견 시 보고하겠다고 답하는지 확인
핵심 포인트: 감각이 떨어진 환자는 매일 눈과 손으로 발을 점검한다.
말초신경병증 (Peripheral Neuropathy) — 말초신경이 손상되어 감각 저하, 저림, 근력 약화 등이 나타나는 상태. 당뇨병이 흔한 원인이다.
보호 감각 (Protective Sensation) — 통증, 압박, 온도를 느껴 손상을 피하게 하는 감각. 소실되면 상처와 화상을 인지하지 못한다.
압박 궤양 (Pressure Ulcer) — 한 부위에 압력이 지속되어 피부와 조직이 손상된 상태. 감각이 둔한 발에서도 신발 압박으로 생긴다.
자가 검진 (Self-examination) — 환자가 스스로 피부와 발을 보고 만져 이상을 찾는 일. 감각 저하 환자의 핵심 예방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