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다발성경화증 급성 악화에 고용량 메틸프레드니솔론을 쓸 때 주의 깊게 관찰할 부작용을 묻는다. 정답은 ③ 고혈당 및 정신 상태 변화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혈당을 올리고 기분과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 원리와 배경 스테로이드는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늘리고 말초에서 인슐린 작용을 약하게 만들어 혈당 상승을 일으킨다. 당뇨가 있거나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특히 크다. 또한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불면, 불안, 초조, 기분 고양, 드물게 정신병적 증상까지 일으킬 수 있다. 고용량을 짧게 쓰는 치료이므로 투여 기간에 이런 변화를 집중적으로 관찰한다.
2. 정답 ③ 고혈당 및 정신 상태 변화 투여 전후 혈당을 확인하고 갈증, 다뇨 같은 고혈당 증상을 살핀다. 수면 양상, 기분, 행동 변화를 관찰하고 이상이 있으면 의사에게 보고한다. 혈당과 정신 상태 모두 관찰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3. 선지별 분석 ① 저칼륨혈증: 스테로이드가 나트륨 저류와 칼륨 배설을 늘릴 수 있어 전해질 확인도 필요하다. 맞는 말이지만 이 문항에서 특히 주의할 대표 부작용은 혈당과 정신 상태 변화이므로 우선순위가 낮다. ② 저혈당: 스테로이드는 혈당을 올리는 약이다. 저혈당은 반대 방향이다. ④ 서맥: 빠른 정주 때 부정맥이 보고되기도 하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보기 어렵고 스테로이드의 일반적인 영향도 아니다. ⑤ 저혈압: 스테로이드는 수분과 나트륨 저류로 혈압을 올릴 수 있다. 저혈압은 보통 부신 기능이 떨어졌을 때 우려되는 문제이다.
4. 기억 포인트 스테로이드 = 혈당 상승, 감염 위험, 기분 변화, 위장 장애를 묶어서 기억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투여 속도와 시간은 처방에 따르며, 위장 보호제 병용 여부와 감염 징후(발열, 상처)를 확인한다. • 당뇨 환자는 혈당 측정 횟수를 늘리고 처방에 따라 인슐린을 조정한다. • 장기간 사용 후 갑자기 끊으면 부신 기능 저하가 올 수 있다는 점은 변형 문항으로 나온다. • 메틸프레드니솔론은 보통 며칠 동안 짧게 정맥으로 투여하므로 투여 기간에 매일 혈당, 수면, 기분을 확인하는 계획을 세운다. 혈압 상승과 부종, 체중 증가도 함께 관찰한다. • 환자와 가족에게 불면, 들뜸, 불안이 약 때문에 생길 수 있고 대개 일시적이라는 점을 미리 설명하면 놀라거나 약을 거부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 스테로이드는 상처 치유를 늦추고 감염 징후를 가릴 수 있어 체온과 구강, 피부를 살핀다.
상황다발성경화증 급성 악화, 스테로이드 정주 시작
다리 힘이 갑자기 빠지고 시력이 흐려져 입원한 환자가 고용량 메틸프레드니솔론 정주 요법을 시작하였다. 투여 둘째 날 환자가 잠이 오지 않고 평소보다 들떠 있다고 말한다.
판단 스테로이드의 혈당 상승과 정신 상태 변화를 의심한다.
간호 순서• 사정: 혈당, 수면, 기분과 행동 변화, 감염 징후를 확인• 수행: 이상 소견을 의사에게 보고하고 처방에 따라 혈당 조절과 안정된 환경 제공• 평가: 혈당과 정신 상태가 호전되는지 확인
핵심 포인트: 고용량 스테로이드 투여 중에는 혈당과 정신 상태 변화를 함께 관찰한다.
메틸프레드니솔론 (Methylprednisolone) — 강한 항염증 작용을 가진 글루코코르티코이드로 다발성경화증 급성 악화에 고용량으로 쓴다.
스테로이드성 고혈당 — 스테로이드가 간의 포도당 생성을 늘리고 인슐린 작용을 줄여 혈당이 오르는 현상이다.
급성 악화 (Acute Relapse) — 새로운 신경학적 증상이 생기거나 기존 증상이 뚜렷이 나빠지는 시기다.
스테로이드 정신 증상 — 고용량 사용 중 불면, 불안, 기분 변화, 드물게 정신병적 증상이 생기는 부작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