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알츠하이머병 환자 가족에게 안전 교육을 할 때 옳지 않은 내용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인지 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길을 잃거나 위험을 판단하지 못하므로, 혼자 외출을 권장하는 ① 교육이 잘못된 내용입니다. 나머지 네 가지는 모두 안전을 지키는 올바른 교육입니다.
1. 원리: 왜 안전 교육이 필요한가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뿐 아니라 판단력과 방향감각 같은 인지 기능이 점차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익숙한 동네에서도 길을 잃고, 가스 불을 켠 사실을 잊고, 뜨거운 물과 찬물을 구별하는 판단이 느려집니다. 그래서 간호사는 환자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사고가 날 수 있는 지점을 환경과 보호자의 도움으로 미리 막도록 가족을 교육합니다. 독립성은 안전이 확보된 범위 안에서 지켜 주는 것이지, 위험을 감수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2. 정답 ① 혼자 외출을 권장한다 발문이 옳지 않은 것을 묻고 있으므로 정답은 가족 교육으로 부적절한 혼자 외출 권장입니다. 인지 저하 환자는 목적지를 잊거나 되돌아오는 길을 찾지 못해 실종, 교통사고, 저체온 같은 위험에 놓입니다. 독립성을 존중하려면 옷 고르기, 쉬운 집안일 돕기처럼 위험이 낮은 활동에서 선택권을 주고, 외출은 보호자가 동행하도록 안내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② 가스레인지 사용 후 확인: 불을 켜 두고 잊는 것이 화재의 흔한 원인이므로 사용 후 확인을 지도하는 것은 옳습니다. 상태가 더 진행되면 보호자가 대신 사용하거나 자동 차단 장치를 쓰도록 권하는 것까지 이어집니다. ③ 목욕물 온도 확인: 온도 판단이 늦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물 온도를 먼저 확인하는 것은 옳은 교육입니다. ④ 주소와 연락처 팔찌: 길을 잃었을 때 발견한 사람이 신원을 확인하고 가족에게 연락할 수 있게 해 주므로 옳습니다. 환자가 스스로 설명하지 못하는 상황을 대비한 조치입니다. ⑤ 통로 장애물 제거: 시공간 지각과 보행이 불안정해지므로 낙상을 막는 환경 정리로 옳습니다. 전선, 문턱, 미끄러운 깔개가 대표적인 정리 대상입니다.
4. 기억 포인트 안전은 환경과 동행으로, 독립성은 안전한 범위 안에서 외출은 혼자가 아니라 동행, 신원 팔찌, 출입문 안전 장치를 함께 떠올리면 됩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길을 잃고 배회하는 행동이 잦으면 신원 확인 장치, 출입문 알림 장치, 동행 외출을 가족에게 교육합니다. • 같은 주제가 "가장 우선적인 가족 교육은?"으로 변형되면 환자가 다치지 않도록 환경을 조정하는 내용을 고릅니다. • 안전을 이유로 과도하게 구속하거나 모든 활동을 막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함께 알아 둡니다.
환자70대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가족
딸이 외래 간호사에게 "아버지가 가끔 가스 불을 켜 놓고 잊으시고, 혼자 산책 나가셨다가 집에 오는 길을 못 찾으셨어요"라고 말합니다.
상황• 기억력과 방향감각이 저하되어 있음• 가스 불, 목욕, 외출 시 안전 문제를 걱정함• 환자는 "내 일은 내가 한다"며 혼자 나가려는 경향이 있음
간호 순서• 사정: 최근 길을 잃은 경험, 가스 사용, 목욕 습관, 집 안 낙상 위험 요소를 확인합니다.• 수행: 외출은 보호자가 동행하고, 신원 팔찌를 착용하게 하며, 가스 사용 후 확인과 목욕물 온도 확인, 통로 정리를 교육합니다.• 평가: 가족이 교육 내용을 직접 말해 보게 하고 다음 방문 때 실행 여부를 확인합니다.
핵심 포인트: 독립성은 안전한 범위 안에서 존중하며, 혼자 외출을 권하는 교육은 부적절하다
배회 (Wandering) — 목적 없이 또는 반복적으로 걸어 다니는 행동으로, 알츠하이머병에서 길 잃음과 실종의 위험 요인이 된다.
지남력 장애 (Disorientation) — 시간, 장소, 사람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로, 익숙한 곳에서도 길을 잃게 한다.
환경 조정 (Environmental Modification) — 낙상, 화재, 화상 위험 요소를 미리 줄이도록 생활 공간과 사용 도구를 바꾸는 간호 중재.
자율성 존중 (Respect for Autonomy) — 환자의 선택권을 인정하되 안전이 확보되는 범위에서 활동을 지원하는 간호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