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부갑상샘기능저하증으로 급성 저칼슘혈증 테타니가 나타났을 때 준비할 1차 약물을 묻는 문제다. 정답은 ① 정맥 내 칼슘 글루코네이트이다. 후두 연축으로 기도가 막힐 수 있는 응급이어서 혈중 칼슘을 가장 빨리 올리는 정맥 투여가 우선이다.
1. 원리와 배경 부갑상샘호르몬은 뼈에서 칼슘을 동원하고 신장에서 칼슘 재흡수를 늘리며 활성 비타민 D 생성을 돕는다. 이 호르몬이 부족하면 혈중 칼슘이 떨어지고 인은 올라간다. 칼슘이 낮아지면 신경세포막이 쉽게 흥분해 손발의 경련성 수축, 입 주위 저림, 후두 연축 같은 테타니가 나타난다. 갑상샘이나 부갑상샘 수술 후 부갑상샘이 손상되었을 때도 같은 기전이다. 이때는 원인 교정보다 먼저 신경근 흥분을 가라앉히는 것이 급하다.
2. 정답 ① 정맥 내 칼슘 글루코네이트 칼슘 글루코네이트를 정맥으로 천천히 투여하면 혈중 이온화 칼슘이 빠르게 올라 경련과 후두 연축이 완화된다. 너무 빨리 주입하면 서맥, 부정맥, 심정지 위험이 있어 심전도 감시 아래 서서히 주입하고, 혈관 밖으로 새면 조직 괴사가 생길 수 있어 정맥로 개방성을 계속 확인한다. 디곡신을 복용하는 환자는 칼슘 투여에 더 주의가 필요하다. 간호사는 처방 확인, 약물 준비, 산소와 흡인 기구 점검까지 함께 준비한다.
3. 선지별 분석 ② 경구 칼슘제는 만성기 유지 치료에 필수지만 흡수와 효과 발현이 늦다. 경련과 후두 연축이 있는 급성기의 1차 약물로는 부적합하다. ③ 재조합 부갑상샘호르몬은 만성 관리에서 보조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으나 급성 테타니의 응급 약물이 아니다. 응급실에서 먼저 준비하는 약도 아니다. ④ 비타민 D는 장에서의 칼슘 흡수를 늘려 주지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만성기 유지 약으로 병용하며 급성 증상을 즉시 풀지는 못한다. ⑤ 저마그네슘혈증이 함께 있어 칼슘이 교정되지 않을 때는 마그네슘 보충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환자의 원인은 부갑상샘호르몬 부족이므로 1차 약물은 칼슘이다.
4. 기억 포인트 급성 테타니는 정맥 칼슘, 만성 유지는 경구 칼슘과 비타민 D.
5. 실무·국시 포인트 • Chvostek 징후와 Trousseau 징후를 시행해 보고, 호흡곤란이나 협착음이 있으면 즉시 기도 확보를 준비한다. • 칼슘 정맥 투여 중에는 심전도와 혈압을 감시하고 주입 부위의 부종과 통증을 관찰한다. • 변형 문항: 갑상샘 수술 후 입 주위 저림과 손가락 경련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의사 보고와 정맥 칼슘 준비이다.
환자45세 여성, 갑상샘 전절제술 후 1일째
수술 후 1일째 병동에 있던 환자가 갑자기 입 주위와 손가락 끝이 저리고 뻣뻣하다고 호소한다.
검사• 양손이 오므라드는 손 모양을 보이며 Trousseau 징후 양성• 호흡 시 쌕쌕거림이 들리고 불안해한다.
판단 수술 후 부갑상샘 기능 저하로 인한 급성 저칼슘혈증과 테타니, 후두 연축 가능성이다.
간호 순서• 사정: 호흡 양상, 산소포화도, 활력징후를 확인하고 Chvostek 징후를 시험한다.• 수행: 의사에게 즉시 보고하고 처방된 칼슘 글루코네이트를 준비하여 심전도를 감시하며 천천히 투여한다.• 평가: 경련 완화 여부, 호흡 상태, 이후 혈청 칼슘 검사 결과를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