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부갑상샘기능항진증 환자의 혈액검사 소견을 묻는 문제다. 부갑상샘호르몬(PTH)이 많아지면 혈중 칼슘은 오르고 인은 떨어진다. 정답은 ③ 혈청 칼슘 증가, 인 감소이다.
1. 원리와 배경 PTH는 혈중 칼슘을 올리는 호르몬이다.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오게 하고(골흡수), 신장에서 칼슘 재흡수를 늘리며 활성 비타민 D 생성을 도와 장에서 칼슘 흡수를 늘린다. 동시에 신장 근위세뇨관에서 인의 재흡수를 줄여 소변으로 인이 빠져나가므로 혈청 인은 낮아진다. 원발성 부갑상샘기능항진증의 전형 소견은 고칼슘혈증과 저인산혈증이다. 환자는 뼈 통증, 피로, 근력 저하, 변비, 다뇨, 신결석 같은 증상을 보인다. 뼈에서 칼슘이 계속 빠져나가기 때문에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도 커진다.
2. 정답 풀이 정답 ③ 혈청 칼슘 증가, 인 감소. PTH 과다 → 칼슘↑, 인↓를 하나의 쌍으로 기억하면 된다. 지문의 뼈 통증은 골흡수 증가를, 쉽게 피곤함은 고칼슘혈증에 의한 근력 저하와 신경근 억제를 반영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칼슘과 인이 모두 정상이면 PTH 과다 소견이 아니다. 일부 경증 환자에서 칼슘이 경계 수준일 수는 있지만 질문의 전형 소견으로는 맞지 않는다. ② 칼슘 감소, 인 감소는 PTH 과다의 짝이 아니다. PTH 과다에서는 칼슘이 오르므로 칼슘이 낮다는 점에서 이미 맞지 않는다. ④ 칼슘 증가, 인 증가는 PTH 과다의 짝이 아니다. 인이 같이 오르는 쪽은 신기능 저하로 인 배설이 줄어든 경우를 떠올려야 하고, 이 경우 PTH는 이차적으로 오르며 칼슘은 보통 낮거나 정상이다. ⑤ 칼슘 감소, 인 증가는 부갑상샘기능저하증의 전형 소견이다. PTH가 부족해 칼슘은 낮고 인은 높아진다. 기능항진증과 정확히 반대다.
4. 기억 포인트 항진증: Ca↑ P↓ / 저하증: Ca↓ P↑ (서로 반대).
5. 실무·국시 포인트 • 고칼슘혈증 환자는 수분 섭취를 늘리고 신결석 증상(옆구리 통증, 혈뇨)을 관찰하며, 낙상과 골절 예방을 교육한다. • 수술(부갑상샘 절제) 후에는 저칼슘혈증이 올 수 있어 손발 저림, 입 주위 감각 이상, 경련을 관찰한다. • 변형: 갑상샘 수술 후 저칼슘혈증의 징후(트루소 징후, 크보스텍 징후)와 연결되어 출제된다.
검사부갑상샘기능항진증 진단 환자
부갑상샘기능항진증으로 진단된 환자가 외래에서 '뼈가 아프고 쉽게 피곤해요'라고 호소한다. 최근 변비가 생겼고 물을 자주 마시게 되었으며, 간호사는 이 증상이 혈중 칼슘 변화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환자에게 설명하고 혈액검사 결과를 확인하려 한다. 검사 수치는 지문에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PTH 과다에서 예상되는 방향만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