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항암화학요법 중 오심·구토를 완화하는 약물을 묻는다. 정답은 ③ 메토클로프라미드이다.
1. 원리와 배경 항암제는 위장관 점막과 뇌의 화학수용체 방아쇠 영역을 자극해 구토를 일으킨다. 구토 조절에는 구역억제제를 쓴다. 메토클로프라미드는 도파민 길항제로 구토 신호를 줄이고 위 배출을 촉진해 오심·구토를 완화한다. 항암요법의 구토 예방에는 주로 5-HT3 길항제·NK1 길항제·덱사메타손을 표준으로 쓰고, 메토클로프라미드는 돌발성 구토 조절이나 보조 약물로 함께 쓴다. 구토는 뇌의 구토중추가 여러 경로(화학수용체, 위장관, 전정기관 등)에서 신호를 받아 일어나므로 하나의 약으로 모두 막기 어려워 병용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의 보기는 구역억제제 하나와 나머지 4개의 전혀 다른 계열 약이어서, 약의 분류를 아는 것이 풀이의 핵심이다.
2. 정답 해설 정답 ③ 메토클로프라미드. 도파민 길항 작용으로 구토를 줄이는 구역억제제이므로 이 증상 완화에 적합하다.
3. 선지별 분석 • ① 와파린은 항응고제로 혈전 예방에 쓰며 구토와 관련이 없다. • ② 푸로세미드는 이뇨제로 부종·심부전에 쓴다. 탈수와 전해질 이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구토 환자에게 부적절하다. • ④ 디곡신은 심부전·부정맥에 쓰는 강심제이며 오히려 오심·구토가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 • ⑤ 메트포르민은 당뇨병 약으로 위장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구토 완화에 맞지 않는다. 메토클로프라미드를 쓸 때는 졸림, 불안, 근육이 뻣뻣해지는 추체외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장 폐색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장운동을 촉진하는 약이므로 쓰지 않는다. 그래서 투약 전에 복부 팽만과 배변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약 이름과 계열을 짝으로 외워 두면 비슷한 보기 문제에 대응하기 쉽다.
4. 기억 포인트 항암 구토 = 구역억제제(메토클로프라미드 등)
5. 실무·국시 포인트 • 구토 예방은 항암제 투여 전에 구역억제제를 미리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 구토 시 수분·전해질 불균형과 탈수를 관찰하고 소량씩 자주 먹게 돕는다. • 메토클로프라미드는 졸림이나 추체외로 증상(떨림 등)이 생길 수 있어 관찰한다.
환자항암화학요법 중 오심·구토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가 메스꺼움과 구토를 호소하며 식사를 거의 못한다.
• 반복되는 구토• 탈수 위험• 식욕 저하
판단: 구역억제제로 증상을 조절해야 한다.
간호 순서• 사정: 구토 횟수와 탈수 징후 확인• 수행: 의사 지시에 따라 구역억제제 투여, 수분 보충 돕기• 평가: 오심·구토 감소와 섭취량 확인
• 항암제 투여 전 구역억제제를 미리 투여• 구토 후 입 헹구기와 소량씩 자주 먹기 격려• 탈수 징후(입마름, 소변량 감소) 관찰• 구토 양상과 시간(투여 후 몇 시간 뒤인지) 기록• 냄새가 강한 음식은 피하고 시원한 음식 제공
핵심 포인트: 항암 구토에는 구역억제제를 쓴다.
구역억제제 (Antiemetic) — 오심과 구토를 줄이는 약이다.
메토클로프라미드 (Metoclopramide) — 도파민 길항제로 구토를 줄이고 위 배출을 돕는 약이다.
항암제 유발 오심·구토 (CINV) — 항암 치료 중 나타나는 오심과 구토이다.
화학수용체 방아쇠 영역 (CTZ) — 뇌에서 구토 신호를 받아 구토중추에 전달하는 부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