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담관염 환자에게 항생제를 시작하기 전에 확인할 검사를 묻습니다. 담관염은 막힌 담도 안에서 세균이 늘어나 생기는 감염이라 원인균을 알아야 항생제를 정확히 고를 수 있습니다. 항생제 투여 전에 혈액 배양 검체를 채취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1. 원리: 왜 항생제 전에 배양인가 담석이나 종양으로 담관이 막히면 담즙이 고이고, 십이지장에서 거슬러 올라온 장내 세균이 담즙 안에서 증식합니다. 담관 내 압력이 오르면 세균과 내독소가 간의 작은 혈관을 통해 혈류로 들어가 균혈증이 흔히 동반되고, 심하면 패혈증으로 진행합니다. 항생제가 먼저 들어가면 혈액 속 균이 억제되어 배양에서 자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항생제가 듣지 않을 때 원인균과 감수성을 알 수 없어 약을 바꾸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경험적 항생제는 배양 검체 채취 후에 투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쇼크가 의심될 만큼 위중하면 채혈 때문에 항생제가 크게 늦어지지 않도록 동시에 빠르게 진행합니다.
2. 정답 ③ 혈액 배양 검사 결과 정답 ③은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을 알려 주는 검사입니다. 간호사는 처방된 항생제를 준비하면서 혈액 배양이 이미 채취되었는지 먼저 확인하고, 아직이면 무균술로 채혈한 뒤 투약합니다. 결과가 나오면 원인균에 맞춰 항생제를 조정하도록 의사에게 보고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간기능 검사 수치: 담도 폐쇄가 있으면 알칼리 인산분해효소와 빌리루빈 등이 오르므로 진단과 경과 판단에는 유용합니다. 그러나 균 종류를 알려 주지 않아 항생제를 고르는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② 혈청 전해질 수치: 구토나 탈수가 있는 환자의 수액 요법에는 필요하지만 감염균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④ 혈청 아밀라아제 수치: 췌장염 평가에 쓰는 검사입니다. 담석 췌장염이 함께 올 수는 있어도 담관염 항생제 선택의 전제 조건은 아닙니다. ⑤ 소변 검사 결과: 요로 감염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담도 감염의 원인균은 소변에서 알 수 없습니다.
4. 기억 포인트 항생제 전에 배양 먼저: 담관염은 혈액 배양, 요로감염은 소변 배양
5. 실무·국시 포인트 • 담관염의 고전적 증상은 발열과 오한, 우상복부 통증, 황달이며 여기에 의식 저하와 저혈압이 더해지면 중증입니다. • 항생제 투여와 함께 담즙 배액(내시경 또는 경피적 배액)이 치료의 핵심이므로 시술 준비도 함께 챙깁니다. • 변형 문제로 "항생제 투여 전 가장 먼저 할 간호"가 나오면 배양 검체 채취를 떠올리세요.
환자58세 남성, 담석 병력
호소 고열과 오한, 우상복부 통증으로 응급실에 왔습니다.
검사• 체온 39.2℃,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보임• 초음파에서 담관 확장과 담석이 의심됨
진단 추정 급성 담관염이며 의사가 정맥 항생제를 처방했습니다.
간호 순서• 사정: 활력징후, 의식 수준, 혈압 저하 여부를 확인합니다.• 수행: 항생제를 준비하되 혈액 배양 검체가 채취되었는지 먼저 확인하고, 없으면 무균술로 채혈한 뒤 투약합니다.• 평가: 배양 결과가 나오면 보고하고 열과 통증, 황달의 변화를 지켜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