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지방변이 의심되는 소장 흡수불량 환자에서 진단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검사를 묻습니다. 정답 ⑤ 대변 지방 정량 검사가 흡수불량 자체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1. 지문 해석 회색의 악취 나는 대변, 체중 감소, 복부 팽만은 지방변을 시사합니다. 알부민 2.8 g/dL은 단백질 영양 상태 저하, 칼슘 7.8 mg/dL은 저칼슘, 혈색소 10.2 g/dL은 빈혈을 나타내며 모두 영양 흡수 저하와 잘 맞습니다. 대변 잠혈검사가 음성이므로 장 출혈이 주된 원인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2. 정답 ⑤ 설명 대변 지방 정량 검사는 일정 기간 모은 대변의 지방량을 재서 지방 흡수장애를 확인합니다. 흡수불량 증후군을 진단하는 직접적인 검사이므로, 원인을 찾는 검사보다 먼저 흡수불량 여부를 확정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대장 내시경은 대장 점막 질환이나 출혈 원인을 볼 때 유용하며 소장의 지방 흡수를 확인하지 못합니다. ② 복부 초음파는 담석이나 간 병변 같은 구조적 문제를 보지만 흡수불량 자체를 증명하지 못합니다. ③ 대변 배양은 감염성 설사의 원인균을 찾는 검사로, 만성 지방변과 영양 결핍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④ 상부 위장관 내시경은 소장 점막 조직검사로 원인 질환을 찾는 데 쓸 수 있지만, 흡수불량 여부를 확인하는 첫 검사로는 대변 지방 정량이 더 직접적입니다.
4. 기억 포인트 흡수불량의 증명은 대변 지방, 원인의 확인은 내시경과 조직검사로 순서를 나눠 기억합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대변 검사 전에 일정 기간 지방 섭취를 평소처럼 유지하도록 안내하는 등 검체 수집 방법을 설명합니다. • 검체는 정해진 기간 동안 빠짐없이 모아 보관하게 하고, 소변이 섞이지 않게 합니다. • 저칼슘과 저알부민 소견이 있으면 테타니 증상과 부종을 함께 관찰합니다. • 흡수불량이 확인된 뒤에는 원인 규명을 위해 소장 조직검사나 호흡 검사 같은 검사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철 결핍성 빈혈 같은 소견은 흡수 부위인 십이지장과 공장의 문제를 의심하게 합니다. • 이 문제처럼 검사값이 제시되어도 '무엇을 진단하려는가'가 질문의 핵심입니다. 질문이 원인 규명이면 내시경과 조직검사, 흡수불량 확인이면 대변 지방으로 갈립니다. • 대변 배양과 대장 내시경은 급성 감염이나 하부 장관 출혈 문제에서 우선 고려하는 검사로, 이 환자의 지방변 소견과는 방향이 다릅니다. • 검체 용기 사용법과 보관 방법을 글과 그림으로 안내하면 검사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