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복부 초음파 또는 CT로 농양의 위치, 크기, 수를 확인.
2. 확진 및 치료적 검사: 초음파 유도하에 경피적 배농술(Percutaneous Drainage)을 시행하며, 배농된 농양액을 배양 검사에 보내어 원인균을 확인하고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1. 경험적 항생제: 담도계 감염을 고려하여 3세대 세팔로스포린(예: Ceftriaxone) +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혐기성균 커버용)을 시작합니다. 클렙시엘라 의심 시 세포탁심(Cefotaxime) 등을 고려합니다.
2. 확인 후 조정: 배양 및 감수성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조정합니다.
3. 배농: 큰 농양(일반적으로 직경 >5cm)은 반드시 배농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항생제 단독 치료는 작은 농양에만 시도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배농이 필수적입니다. 치료 실패 시 수술적 배농을 고려합니다.
간농양 (Liver Abscess) — 간 실질 내에 고름이 차 있는 농양. 화농성(세균성)과 아메바성으로 구분된다.
대장균 (Escherichia coli) — 그람 음성 간균. 화농성 간농양의 가장 흔한 원인균이며, 주로 담도계 감염을 통해 간으로 전파된다.
클렙시엘라 폐렴균 (Klebsiella pneumoniae) — 그람 음성 간균. 당뇨병 환자에서 원발성 간농양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균으로, 최근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경피적 배농술 (Percutaneous Drainage) — 초음파나 CT 유도하에 피부를 통해 바늘을 삽입하여 농양의 고름을 빼내는 시술. 간농양의 표준 치료법 중 하나.
담도계 감염 (Biliary Tract Infection) — 담관, 담낭 등 담도계에 발생한 감염. 간농양의 주요 감염 경로 중 하나로, 대장균 등 장내 세균이 역행하여 간으로 전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