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여성 환자가 우상복부 통증과 발열(38.5°C)을 주소로 내원했다. 과거력상 당뇨병이 있다. 혈액 검…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55세 여성 환자가 우상복부 통증과 발열(38.5°C)을 주소로 내원했다. 과거력상 당뇨병이 있다. 혈액 검사상 WBC 18,000/μL 및 ALP/GGT 상승이 관찰되었다. 복부 CT는 아래와 같다.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처치는?

복부 CT: 간 우엽에 경계가 불분명하고 내부가 액체로 채워진 4cm 크기의 저밀도 병변이 관찰됨
해설
발열, WBC 상승, CT상 액체 저류는 간농양을 시사하며, 초기 치료는 경피적 배액 및 항생제 투여가 표준이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55세 여성, 당뇨병 과거력이 있는 환자가 우상복부 통증, 발열(38.5°C)로 내원했습니다. 검사상 백혈구 증가증(WBC 18,000/μL)과 간담도 효소(ALP/GGT) 상승이 확인되었습니다. 복부 CT에서 간 우엽에 경계가 불분명하고 내부가 액체로 채워진 저밀도 병변을 보입니다. 이는 전형적인 화농성 간농양(Pyogenic Liver Abscess)의 소견입니다. 당뇨병은 간농양 발생의 중요한 위험 인자입니다. 진단은 임상 증상(발열, 복통), 실험실 소견(백혈구 증가증), 그리고 영상 소견(CT상 액체 저류 병변)을 종합하여 내립니다. 치료의 1차 목표는 농양 배액과 원인균에 대한 적절한 항생제 치료입니다.

Prof's Note 간농양 환자에서 가장 흔한 원인균은 Klebsiella pneumoniae입니다. 특히 당뇨병이 동반된 아시아인 환자에서 Klebsiella 간농양의 빈도가 매우 높습니다. ALP/GGT 상승은 농양이 담도계를 압박하거나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복부 초음파는 진단에 유용한 1차 검사이지만, CT는 농양의 정확한 위치, 크기, 수를 평가하고 경피적 배액술 계획을 세우는 데 필수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화농성 간농양의 표준 초기 치료는 경피적 배액술(Percutaneous Drainage)과 함께 경험적 항생제(Empiric Antibiotics) 투여입니다. 배액은 초음파 또는 CT 유도 하에 시행됩니다. 항생제는 담도 및 장내 세균을 포괄하는 광범위 항생제로 시작하며, 대표적인 요법은 3세대 세팔로스포린(예: Ceftriaxone) +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조합입니다. 이후 배양 및 감수성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조정합니다. 항생제 치료는 일반적으로 4~6주간 지속됩니다. Critical Warning 절대 농양을 배액하지 않고 항생제만 투여하며 관찰해서는 안 됩니다. 농양은 혈액-뇌 장벽과 유사한 농양 벽으로 인해 항생제가 잘 침투하지 못하므로, 배액을 통한 감염 초점의 제거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또한, 응급 간 절제술은 거대 농양, 다발성 농양, 배액 실패, 합병증(파열, 복막염) 발생 시 등 제한된 경우에만 고려됩니다. 첫 번째 치료 선택지가 아닙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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