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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농양, 독성간염

48세 남자가 2주 전부터 심해진 황달과 식욕저하, 전신 쇠약으로 내원하였다. 18년 동안 거의 매일 소주 1~2병을 마셔 왔으며 내원 1주 전까지 음주하였다. 혈압 112/70 mmHg, 맥박 94회/분, 호흡수 18회/분, 체온 37.3℃이다. 의식은 명료하고 공막과 피부에 황달이 있다. 오른쪽 갈비뼈 아래에서 간이 3 cm 촉지되며 경도의 압통이 있다. 토혈이나 흑색변은 없으며 감염을 시사하는 소견도 없다. 중증 알코올성 간염으로 판단하여 프레드니솔론 치료를 시작하였다. 이 환자에서 프레드니솔론과 함께 추가로 고려할 수 있는 치료는?

[간기능검사]

• AST 226 U/L (참고치: 10–40 U/L), ALT 82 U/L (참고치: 7–56 U/L), 총빌리루빈 14.2 mg/dL (참고치: 0.2–1.2 mg/dL), 알부민 2.8 g/dL (참고치: 3.5–5.2 g/dL)

[응고검사]

• 프로트롬빈시간 23.1초 (대조치: 12.5초), INR 2.0

[혈액검사]

• 백혈구 12,100/mm³, 혈소판 112,000/mm³

[신장기능검사]

• 혈액요소질소 15 mg/dL, 크레아티닌 0.9 mg/dL

해설
장기간의 과도한 음주력과 황달, AST > ALT, 현저한 고빌리루빈혈증 및 프로트롬빈시간 연장은 중증 알코올성 간염에 합당합니다. 중증 알코올성 간염에서는 프레드니솔론을 사용하며, N-아세틸시스테인을 프레드니솔론과 병용하는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 특징
알코올성 지방간 만성 과음자의 90% 이상에서 발생 가능, 금주 시 회복 가능
알코올성 간염 발열, 황달, 우상복부 통증·압통, 간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음. AST > ALT가 특징적이며 일부는 간경변증으로 진행
알코올성 간경변증 지속적인 음주와 간손상으로 발생하는 진행성 만성 간질환
치료 - 모든 알코올성 간질환 완전한 금주 + 영양치료
치료 - 알코올성 지방간 금주가 가장 중요, 금주 시 호전 가능
치료 - 경증~중등도 알코올성 간염 금주 + 영양치료
치료 - 중증 알코올성 간염 프레드니솔론 고려
치료 - 중증 알코올성 간염 N-아세틸시스테인 +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병용 고려 가능
스테로이드 치료 후 Lille score로 치료반응 평가
펜톡시필린 과거 사용되었으나 현재 일반적으로 권고하지 않음
중증·치료 불응 환자 선별적으로 간이식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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