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2세 여성, 결핵 치료 중(2개월). 주소: 황달, 전신 무력감. 검사: 간세포형 간효소 수치 상승, 바이러스성 간염 음성.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일: 모든 결핵 치료제를 즉시 중단합니다. 약물 유발 간손상이 의심될 때 첫 번째 조치는 원인 약제의 제거입니다.
2. 확진 검사: 특별한 확진 검사는 없습니다. 진단은 시간적 연관성(약물 복용 후 발병), 혈청학적 검사(바이러스 마커 음성), 혈청학적 패턴(간세포형), 그리고 약물 중단 후 호전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필요 시 간생검을 고려할 수 있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치료 계획:
1. 지지 요법: 특별한 해독제는 없습니다. 휴식, 충분한 수분 공급, 간 기능 모니터링(AST, ALT, 빌리루빈)이 기본입니다.
2. 결핵 치료 재개: 간수치가 정상화된 후, 간독성이 낮은 약제(Ethambutol, Streptomycin 등)로 구성된 대체 요법을 시작해야 합니다. Isoniazid 재도전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주의사항: Isoniazid 관련 간손상은 급성 간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의식 상태 변화(간성뇌병증), 복수, 출혈 경향 등이 나타나면 즉시 입원 및 전문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