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남자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내원하였다. 처음에는 복부 진찰 소견보다 통증이 심했으나, 6시간 후 복부…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76세 남자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내원하였다. 처음에는 복부 진찰 소견보다 통증이 심했으나, 6시간 후 복부 전반에 경직과 반발통이 나타났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복부 CT에서 장벽 조영 감소, pneumatosis intestinalis, portal venous gas가 관찰된다. 가장 적절한 처치는?

혈액검사: WBC 22,000/µL (4,000~10,000), lactate 7.1 mmol/L (0.5~2.0), pH 7.21 (7.35~7.45)
해설
복막 자극 징후와 pneumatosis intestinalis, portal venous gas는 장괴사를 시사하므로 즉시 수술해야 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급성 장간막 허혈에서 복부 경직과 반발통은 장괴사 또는 천공에 의한 복막염을 의미하는 매우 중요한 수술 적응증입니다. CT의 장벽 조영 감소, 장벽 내 공기, 문맥 내 가스는 진행된 장허혈과 괴사를 강하게 시사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항응고제, 항생제, 혈전용해제만으로는 괴사 장을 회복시킬 수 없으며, 즉시 개복하여 장 생존성을 평가하고 괴사된 장을 절제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1번 금식, 수액, piperacillin/tazobactam 투여 후 경과관찰: 항생제와 수액은 보조적으로 필요하지만, 이미 장괴사와 복막염이 의심되므로 경과관찰은 위험합니다. 2번 정맥 unfractionated heparin 단독 투여: 초기 급성 장간막 허혈에서는 중요하지만, 괴사 장이 생긴 후에는 단독 치료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3번 응급 개복술 및 괴사 장 절제: 복막염 소견과 괴사 CT 소견이 있는 경우 생존을 위해 즉시 시행해야 하는 치료입니다. 4번 alteplase를 이용한 전신 혈전용해술: 혈전용해는 출혈 위험이 크고, 장괴사가 진행된 상태에서는 괴사 장을 해결하지 못하므로 부적절합니다. 5번 대장내시경으로 허혈 부위 확인 후 치료 결정: 장벽이 약해진 상태에서 내시경은 천공 위험이 있으며, 수술을 지연시키므로 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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