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낭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무엇인가? | 마이메르시 MyMerci
심막질환
문제

급성 심낭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무엇인가?

해설
급성 심낭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특발성 또는 바이러스 감염이다. 결핵, 요독증, 악성 종양, 심근경색 후 심낭염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빈도는 낮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심낭염(Acute Pericarditis)의 원인을 빈도에 따라 묻는 기초적인 문제입니다.

진단 및 원인 분석: 급성 심낭염은 심장을 싸고 있는 심낭의 염증으로, 가장 흔한 임상 양상은 흉통입니다. 이 흉통은 앉아서 앞으로 구부리면 호전되고, 누우면 악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특발성(Idiopathic) 또는 바이러스 감염(Viral infection)입니다. 특발성도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으로 추정되지만, 특정 병원체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를 의미합니다. 흔한 바이러스 원인으로는 Coxsackievirus B, Echovirus,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정답 근거: 따라서, "가장 흔한 원인"을 묻는 질문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이 정답입니다. 특발성과 바이러스 감염을 묶어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오답 분석: 다른 선택지들은 모두 급성 심낭염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빈도는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 감별 포인트!심근경색 후(Dressler syndrome): 급성 심근경색 후 2-3주에서 수개월 후에 발생하는 면역매개성 심낭염입니다. 드물고, 재관류 치료가 보편화된 현대에는 빈도가 더욱 감소했습니다.
  • 악성 종양: 주로 폐암, 유방암, 림프종의 전이로 인해 발생합니다. 원발성 심낭 종양은 매우 드뭅니다.
  • 요독증(Uremia): 만성 신장병 말기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결핵(Tuberculosis): 우리나라를 포함한 결핵 유병 지역에서는 중요한 원인이지만, 전 세계적으로나 선진국에서는 바이러스성/특발성에 비해 빈도가 낮습니다. 만성 수축성 심낭염(Constrictive pericarditis)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결핵이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8세 남성이 "숨쉴 때 찌르는 듯한 가슴 통증"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통증은 누우면 심해지고, 앉아서 앞으로 기울이면 나아집니다. 1주 전 감기 몸살 기운이 있었다고 합니다. 청진 상 Pathognomonic! 심낭 마찰음(Pericardial friction rub)이 들립니다.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12-유도 심전도(ECG). 급성 심낭염의 전형적인 소견은 전도면(lead)에 걸친 오목형(ST segment) 상승이며, PR 분절 하강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2. 확진/원인 규명 검사: 심장초음파(Echocardiography)로 심낭 삼출액(Pericardial effusion) 유무와 양을 평가합니다. 원인 검사로는 염증 수치(CRP, ESR), 심근 손상 표지자(Troponin), 바이러스 혈청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1. 1차 치료: 통증과 염증 조절을 위해 NSAIDs (예: 이부프로펜(Ibuprofen) 또는 인도메타신(Indomethacin))콜키신(Colchicine)을 병용합니다. 콜키신은 재발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2. 주의사항: 스테로이드는 재발 위험을 높일 수 있어 1차 선택이 아닙니다. NSAIDs에 반응하지 않거나 금기인 경우에 고려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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