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대동맥 협착증(Aortic Stenosis)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을 묻고 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대동맥 협착증은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이 나가는 길목인
대동맥판(Aortic Valve)이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좌심실의 후부하(Afterload)가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협심증, 실신, 심부전(호흡곤란)의 3대 증상이 나타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대동맥 협착증의 중증도 분류는
심초음파(Echocardiography)를 통해 측정한
대동맥판 면적(Aortic Valve Area, AVA)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는 판막이 실제로 얼마나 좁아졌는지를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해부학적(Anatomic) 지표입니다. 구체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상: 3.0–4.0 cm²
- 경도 협착: >1.5 cm²
- 중등도 협착: 1.0–1.5 cm²
- 중증 협착: 40 mmHg이면 중증 협착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좌심실 기능이 저하된(Low-flow, low-gradient) 환자에서는 이 수치들이 낮게 나와 중증도를 과소평가할 수 있어, AVA가 더 확실한 기준이 됩니다.
- ①번 "좌심실 비대의 정도"와 ④번 "좌심실 구출률"은 협착증의 결과(후유증) 및 심장 기능을 평가하는 지표일 뿐, 협착 자체의 중증도를 정의하는 직접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중증 대동맥 협착증이면서 증상이 있으면,
대동맥판 치환술(Aortic Valve Replacement, AVR)의 적응증입니다. 최근에는 고위험군 환자에게
경피적 대동맥판 삽입술(TAVI)도 널리 시행됩니다.
핵심 알고리즘
대동맥 협착증 의심(심잡음, 증상) →
심초음파 시행 →
AVA 계산으로 중증도 분류 → 증상 및 중증도에 따라 치료 결정(무증상 경증/중등도: 추적관찰, 증상성 중증: AVR/TAVI)
감별 진단 table
| 중증도 | 대동맥판 면적 (AVA) | 최대 혈류 속도 (Vmax) | 평균 압력 차 (Mean Gradient) |
| 경도 | >1.5 cm² | 2.6–2.9 m/s | 40 mmHg |
약물 포인트
중증 대동맥 협착증 환자에서
이뇨제는 심부전 증상 조절에 사용될 수 있지만,
전부하(Preload)를 지나치게 감소시켜 혈압 강하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혈관확장제(예: 니트로글리세린)는 협착 부위 이하의 혈압을 급격히 떨어뜨려 관상동맥 관류를 감소시킬 위험이 있어 일반적으로 금기입니다.
KMLE 족보 암기법
"면적이 답이다" 대동맥 협착증 중증도 = 대동맥판
면적(AVA). 혈류 속도나 압력 차이는 보조 지표입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주로 압력 차이(Gradient)로 평가했지만, 현재는
AVA를 1차 기준으로 삼고, Vmax와 Gradient를 함께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Low-flow, low-gradient AS(좌심실 구출률 저하 동반)의 평가에는 도부타민 스트레스 심초음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