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2세 여성, 첫 임신 후 자연 분만 2주째. 호흡곤란, 기좌호흡, 하지 부종이 발생하여 내원. 심초음파상 좌심실 구혈률(LVEF) 30%, 좌심실 전반적 운동 기능 저하 소견.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심전도(비특이적 ST-T 변화, 부정맥 가능성), 흉부 X선(심비대, 폐울혈).
2.
확진 및 평가 검사: 심초음파(좌심실 기능 및 크기 평가, 다른 원인 배제). BNP/NT-proBNP(심부전 중증도 평가).
3.
배제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철분/페리틴(빈혈, 혈색소증 배제), 자가항체 검사(자가면역 질환 배제).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산후이므로 표준 심부전 치료 시작.
- ACEI(예: 리시노프릴) 또는 ARB 시작 및 증량.
- 베타 차단제(예: 카르베딜롤, 비소프롤롤) 시작.
- 이뇨제(푸로세마이드)로 증상 완화.
- 광범위 혈전색전증 예방을 위한 항응고 치료 고려(LVEF < 35%인 경우).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다음 임신은 심장 기능이 완전히 회복(LVEF > 50%)될 때까지는
절대 금기이며, 재발 위험이 높습니다. 모유 수유는 대부분의 심부전 약물(ACEI, 베타 차단제, 디곡신)과 양립 가능하나, 이뇨제는 유량 감소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주산기 심근병증은 '임신/산후'라는 맥락만 보면 바로 떠올려야 하는 High Yield 질환이에요. 다음 임신 시 재발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산부인과와 순환기내과의 협진이 필수적입니다. 환자 교육이 정말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