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간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 HCC)의 근치적 치료 중 하나인 간이식(Liver transplantation)의 적응증을 묻는 것입니다. 핵심은 밀라노 기준(Milan Criteria)을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간세포암종 환자에서 간이식은 간 절제술과 더불어 근치적 치료 옵션입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없으며, 암의 진행 정도(종양의 크기와 개수)에 따라 재발 위험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재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이식의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⑤ 3개 이하, 각각 3cm 이하인 종괴입니다. 이는 바로 밀라노 기준에 해당합니다. 이 기준은 간이식 후 4년 생존율이 75%에 달하고 재발률이 매우 낮은(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남성, B형 간염 바이러스(HBV) 관련 간경변증(Cirrhosis) 환자입니다. 추적 관찰 중 복부 초음파와 CT에서 간 우엽에 2.8cm 크기의 종괴 2개가 발견되었습니다. 혈청 알파태아단백(AFP)은 약간 상승되어 있습니다. 간문맥이나 대정맥에는 침범 소견이 없고, 원격 전이도 없습니다.
진단적 접근: 이 경우, 간세포암종(HCC)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진단은 역동적 CT/MRI에서 특징적인 조영 증강 패턴(동맥기 조영증강, 문맥기/지연기 조영소실)으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이 환자는 밀라노 기준을 완전히 충족합니다(종양 3개 이하, 각각 3cm 이하). 따라서 간이식이 최적의 근치적 치료 옵션으로 고려됩니다. 다른 옵션으로는 간 절제술이나 국소치료(radiofrequency ablation)가 있지만, 기저의 간경변증이 심하다면 간이식이 유일한 근치적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간이식을 고려하기 전에 반드시 원격 전이 여부(흉부 CT, 골 스캔 등)와 혈관 침범(간문맥, 간정맥) 여부를 배제하는 것이 절대적입니다. 이들이 존재하면 이식 금기증이 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