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갑상샘암(Thyroid cancer)의 조직학적 분류와 발생 빈도를 묻고 있어요. 갑상샘암은 크게 분화암과 비분화암으로 나뉘는데, 이 중 분화암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예후도 좋은 편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갑상샘에는 크게 두 종류의 실질세포가 있어요. 하나는 갑상샘호르몬을 만드는
여포세포(Follicular cell)이고, 다른 하나는 칼시토닌을 분비하는
C세포(부여포세포, Parafollicular cell)예요. 대부분의 갑상샘암은 여포세포에서 기원하며,
유두암(Papillary carcinoma)이 전체 갑상샘암의
80~85%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한 조직형이에요.
정답 근거
핵심! 갑상샘암 발생 빈도는
유두암 >
여포암 >
수질암 >
역형성암 순서로 나타나요. 유두암은 림프관을 따라 전이되는 경향이 있지만, 성장 속도가 느리고 예후가 가장 좋은 '착한 암'에 속해요. 현미경 소견에서 특징적인
핵 홈(Nuclear groove)과
핵내 봉입체(Intranuclear inclusion),
사종체(Psammoma body)가 관찰되면 유두암을 강력히 시사해요.
오답 분석
①번
수질암(Medullary carcinoma): C세포에서 기원하는 암으로, 전체 갑상샘암의 5~10% 정도를 차지해요. 칼시토닌 수치가 상승하는 것이 특징이며, 유전성으로 나타날 수 있어
RET 종양유전자 검사가 중요해요.
②번
여포암(Follicular carcinoma): 두 번째로 흔한 유형이지만 유두암에 비해 발생 빈도가 훨씬 낮아요(약 10%). 혈관을 통해 뼈나 폐 등으로 원격 전이를 잘 하는 특징이 있어요.
④번
역형성암(Anaplastic carcinoma): 매우 드물지만(약 2%) 갑상샘암 중
가장 예후가 나쁜 유형이에요. 빠르게 성장하고 주변 조직을 침범하며, 진단 시 이미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⑤번
편평암(Squamous cell carcinoma): 갑상샘 자체에는 편평상피가 없기 때문에 갑상샘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편평암은 극히 드물어요.
연관 개념 정리
갑상샘 결절이 만져질 때 암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초음파 소견과 미세침흡인세포검사(FNA)의 결과 해석도 중요해요. 유두암은 방사선 노출과 관련이 깊으며, 특히 소아기에 경부 방사선 조사를 받은 경우 발생 위험이 증가해요.
개념 정리
| 조직형 | 발생 빈도 | 기원 세포 | 주요 특징 |
|---|
| 유두암 | 80~85% | 여포세포 | 가장 흔함, 예후 양호, 림프 전이 |
| 여포암 | 약 10% | 여포세포 | 혈행성 전이(뼈, 폐) |
| 수질암 | 5~10% | C세포(부여포세포) | 칼시토닌 상승, RET 유전자 |
| 역형성암 | 약 2% | 여포세포 | 예후 극히 불량, 빠른 성장 |
암기 팁
발생 빈도 순서를 '
유난히
여유로운
수달이
역주행한다'로 외워보세요.
유두암 >
여포암 >
수질암 >
역형성암 순서예요. 갑상샘암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유두암은 '착한 암'이라 예후가 좋고, 역형성암은 이름 그대로 '역겨울 정도로 안 좋은' 예후를 보인다고 기억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