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비만세포(Mast cell)가 분비하는
히스타민(Histamine)의 핵심적인 혈관 작용을 묻고 있어요. 히스타민은
급성 염증 반응(Acute inflammatory response)의 대표적인 화학적 매개체로, 주로 두 가지 방식으로 작용해요. 첫째는
세동맥(Arteriole)을 이완시켜
혈관 확장(Vasodilation)을 일으키고, 둘째는
세정맥(Venule)의 내피세포를 수축시켜
혈관 투과성(Vascular permeability)을 증가시키는 거예요. 이 두 효과 덕분에 혈장 단백질과 백혈구가 혈관 밖 조직으로 빠져나가 감염원이나 손상 부위에 도달할 수 있게 되고, 결과적으로
발적(Redness),
열감(Heat),
부종(Edema) 같은 염증의 전형적인 징후가 나타나는 것이죠. 따라서 정답은
4번 혈관 확장 및 투과성 증가예요.
정답 근거
핵심! 히스타민은
H1 수용체(Histamine H1 receptor)를 통해 혈관 내피세포의 세포골격 수축과 세포 간 결합부 이완을 유도해 혈관벽 틈새를 넓힙니다. 동시에 혈관 평활근을 이완시켜 혈관을 확장시켜요. 이는 염증 반응의 시작과 백혈구의 조직 내 이동에 필수적인 기전입니다.
오답 분석
혼동 주의! ①번
혈관 수축은 오히려 반대 효과예요. 히스타민은 강력한 혈관 확장 물질이기 때문에 혈관을 수축시키지 않아요.
혼동 주의! ②번
혈관 투과성 감소도 반대예요. 염증 반응에서 투과성을 증가시키는 것이 히스타민의 주요 역할입니다.
혼동 주의! ③번
기관지 확장은 틀렸어요. 히스타민은 기관지 평활근에 작용하여
기관지 수축(Bronchoconstriction)을 일으켜 천식이나 알레르기 반응 시 호흡 곤란을 유발합니다. 확장이 아니라 수축임을 기억하세요.
⑤번
적혈구 증가는 히스타민의 주요 기능과 관련이 없는 선택지로,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히스타민의 효과는 작용하는
수용체(Receptor)에 따라 달라져요.
| 수용체 | 주요 작용 | 관련 증상/기능 |
|---|
| H1 수용체 | 혈관 확장, 혈관 투과성 증가, 기관지 수축, 감각 신경 자극 | 발적, 부종, 기관지 천식, 가려움증 |
| H2 수용체 | 위산 분비 촉진 | 소화성 궤양 |
이처럼 H1 수용체 자극 효과가 염증과 알레르기 반응의 주된 증상을 만들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 중 알레르기 치료제는 주로 H1 수용체를 차단하는 약물이에요.
개념 정리
히스타민(Histamine): 비만세포와 호염기구에서 분비되는 대표적인 염증 매개체로, 혈관 확장, 혈관 투과성 증가, 기관지 수축, 가려움증 유발 등의 작용을 통해 급성 염증과 즉시형 과민반응을 주도한다.
암기 팁
비(비만세포)가 오면 히(히스타민)읏! 하고 피가 확(혈관 확장) 퍼지고 물이 샌(혈관 투과성 증가)다!고 연상하면 기억하기 쉬워요. 혈관이 확장되고 투과성이 증가하는 것이 핵심이며, 기관지는 반대로 '수축'된다는 점도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