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염증(Acute inflammation)의 시작을 알리는
호중구(Neutrophil)의 특징을 묻고 있어요.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해당 부위로 달려가는 백혈구가 바로 호중구인데, 그 핵심 이유는 혈액 내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고 위험 신호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기 때문이에요. 호중구는 전체 순환 백혈구의 약
50~70%를 차지하는 다수 세력이며, 혈관 내피세포가 내는 신호에 맞춰 신속하게 조직으로 이동(주화성, Chemotaxis)해 세균을 탐식(Phagocytosis)할 수 있는 선봉대 역할을 합니다. 염증 초기 6~24시간 내 현장을 장악하는 주된 세포라는 점이 핵심 포인트예요.
정답 근거:
핵심! 호중구는
순환 혈액 내에서 가장 수가 많고, 염증 자극에 대한 반응 시간이 가장 짧은 백혈구입니다.
탐식(Phagocytosis) 능력도 뛰어나 대부분의 급성 세균 감염에서 1차 방어선 역할을 해요.
오답 분석:
혼동 주의! ①번 '세포 이동 속도가 느리다': 호중구는 반대로 이동 속도가 매우 빨라요. 느린 세포는
림프구(Lymphocyte)나
대식세포(Macrophage)에 가까워요.
혼동 주의! ②번 '세균 탐식 능력이 낮다': 호중구는 강력한
탐식(Phagocytosis) 능력과 항균 물질(활성산소, 효소)을 보유하고 있어 세균 제거의 핵심 역할을 합니다. 탐식 능력이 낮다는 설명은 맞지 않아요.
혼동 주의! ③번 '혈관 내 체류 시간이 길다': 호중구의 반감기는 매우 짧아서(약
6~8시간), 혈관 내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빠르게 조직으로 이동하거나 자연 소멸(Apoptosis)됩니다.
혼동 주의! ⑤번 '바이러스 제거가 특화되어 있다': 바이러스 감염에 주로 반응하는 것은
림프구(Lymphocyte)(특히 T세포, 자연살해세포)와
대식세포(Macrophage)입니다. 호중구는 주로
세균과 진균 제거에 특화되어 있어요.
연관 개념 정리: 염증의 시간대별 주요 침윤 세포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포인트예요.
| 염증 시기 | 주요 침윤 세포 | 특징 |
|---|
| 급성 초기 (6~24시간) | 호중구(Neutrophil) | 순환 내 최다수, 빠른 반응 및 세균 탐식 |
| 급성 후기 (24~48시간) | 대식세포(Macrophage) | 조직 내 상주 세포, 탐식 및 사이토카인 분비 |
| 만성 염증 | 림프구(Lymphocyte), 형질세포(Plasma cell) | 면역 반응 지속, 항체 생산 |
| 알레르기 반응/기생충 | 호산구(Eosinophil) | 기생충 방어, 알레르기 매개 |
개념 정리
호중구(Neutrophil)는 급성 염증의 첫 번째 방어선입니다. 골수에서 생성되어 혈액을 순환하다가 감염 신호(사이토카인, 케모카인)를 감지하면 즉시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유주, Diapedesis) 세균을 잡아먹습니다(탐식, Phagocytosis). 평소에도 순환 백혈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필요 시 골수에 저장된 예비군까지 빠르게 동원할 수 있어 속도전에 최적화되어 있어요.
암기 팁
"급하면 호(중구)출하라!" → 급성 염증(Acute)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건 호중구(Neutrophil).
"만성은 림(프구)보작전" → 만성 염증(Chronic)은 림프구(Lymphocyte)가 주도하며 길고 치밀하게 진행된다고 연상하면 직관적으로 외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