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음성 난청의 병태생리적 기전을 묻는 기초의학 문제입니다. 핵심은
감각신경성 난청(Sensorineural Hearing Loss)의 원인 부위를 정확히 아는 것이죠.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소음성 난청"은 장기간 또는 단기간의 강한 소음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영구적인 감각신경성 난청입니다. 전형적으로 고주파수(예: 4000Hz)에서 시작하는 청력 저하가 특징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소음은 와우(Cochlea) 내부의
유모 세포(Hair Cell)에 직접적인 기계적 손상과 대사적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특히 외유모 세포(Outer Hair Cells)가 더 취약합니다. 이 손상은 세포의 변형,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생성 증가를 통해 일어나며, 일단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아 영구적 난청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소음성 난청의 1차 표적은
와우 내 유모 세포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번 "중이 내 소골의 경화": 이는 이경화증(Otosclerosis)의 기전으로, 전음성 난청(Conductive Hearing Loss)을 유발합니다. 소음과는 무관합니다.
- ③번 "외이도의 폐쇄"와 ④번 "고막의 천공": 둘 다 소리의 전달 경로를 방해하는 문제로, 역시 전음성 난청의 원인입니다. 소음성 난청은 내이(와우)의 문제입니다.
- ⑤번 "청신경의 염증": 청신경염 등은 감각신경성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소음에 의한 직접적인 손상 부위는 주로 와우의 유모 세포입니다. 소음이 청신경 자체에 염증을 유발하는 것은 주요 기전이 아닙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소음성 난청은
예방이 최선의 치료입니다. 1차 선택지는 소음 노출 제한과
청각 보호구(귀마개, 방음 헤드폰)의 사용입니다. 일단 발생하면 영구적이므로, 보청기나 인공와우 이식이 주요 관리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