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여자가 우측 눈의 시력 저하를 주소로 내원했다. 당뇨병을 20년간 앓고 있다. 안저검사는 아래와 같다…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58세 여자가 우측 눈의 시력 저하를 주소로 내원했다. 당뇨병을 20년간 앓고 있다. 안저검사는 아래와 같다. 치료는?
안저검사: 시신경 유두와 망막 표면에 신생혈관, 유리체 출혈
1경과관찰
2항VEGF 주사
3범망막 광응고술✓ 정답
4유리체절제술
5스테로이드 주사
해설
신생혈관이 있는 증식 당뇨망막병증(proliferative diabetic retinopathy)은 범망막 광응고술(panretinal photocoagulation, PRP)이 표준 치료이다. 유리체 출혈이 심하면 유리체절제술을 고려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장기간의 당뇨병(Diabetes Mellitus) 병력과 함께 시력 저하를 호소하며, 안저검사에서 Pathognomonic!인 신생혈관(Neovascularization)과 유리체 출혈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증식성 당뇨망막병증(Proliferative Diabetic Retinopathy, PDR)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핵심!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의 1차 표준 치료는 범망막 광응고술(Panretinal Photocoagulation, PRP)입니다. 기전은 광응고로 망막의 허혈 부위를 소작하여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와 같은 신생혈관 유발 인자의 분비를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신생혈관의 성장을 억제하고, 유리체 출혈, 망막 박리, 신생혈원성 녹내장 등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항VEGF 주사는 주로 당뇨황반부종(Diabetic Macular Edema, DME)이 동반된 경우나, PRP 전에 급격한 신생혈관 회축을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단독 1차 치료는 아닙니다. ④번 유리체절제술은 PRP로 조절되지 않는 심한 반복적 유리체 출혈이나, 견인성 망막박리가 발생한 경우에 시행하는 2차 치료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58세 여성, 20년 병력의 당뇨병. 주소는 우측 눈 시력 저하. 안저검사: 시신경 유두와 망막 표면 신생혈관, 유리체 출혈.
진단적 접근: 당뇨병 병력 + 시력 저하 → 필수적으로 산동 안저검사(Dilated Fundus Examination)를 시행하여 당뇨망막병증의 단계(비증식성/증식성)를 평가합니다. 형광안저촬영(Fluorescein Angiography)은 신생혈관과 허혈 부위를 더 정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1. 1차 치료:범망막 광응고술(PRP)을 시급히 계획합니다. 전 망막에 1,200~1,600점의 레이저 소작을 분할하여 시행합니다.
2. 기저 질환 관리: 혈당, 혈압, 지질의 철저한 조절이 진행을 늦추는 근본입니다.
주의사항: PRP 후 일시적인 시력 저하, 야간/주변 시야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안과 추적 관찰(3~6개월마다)이 필수적입니다. 치료를 지연하면 신생혈원성 녹내장(Neovascular Glaucoma)이나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Proliferative Diabetic Retinopathy, PDR) —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의 심한 허혈에 반응하여 신생혈관이 형성되는 단계. 유리체 출혈, 견인성 망막박리의 주요 원인.
범망막 광응고술 (Panretinal Photocoagulation, PRP) —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의 표준 치료. 망막 주변부를 레이저로 소작하여 전체 망막의 산소 요구량을 줄이고, 신생혈관 성장 인자(VEGF) 분비를 감소시킴.
신생혈관 — 망막 허혈에 대한 병적 반응으로 형성되는 취약한 새 혈관. 유리체 출혈을 일으키기 쉽고,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의 특징적 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