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고혈압 과거력 있음. 갑자기 오른눈에 검은 그림자가 떠다니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짐을 호소하여 내원. 검안경 검사에서 유리체 강 내에 혈액이 가득 차 망막을 관찰할 수 없음. 반대편 눈 검사에서 망막 분지정맥폐쇄 소견 보임.
진단적 접근:
1. 초기 평가: 시력, 안압 측정, 전안부 검사(신생혈관 유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망막 검사.
2. 초기 처치: 자연 흡수를 기다리는 경과 관찰. 환자에게 머리를 높이고 자는 등 자세를 취할 것을 교육.
3. 추적 및 확진: 출혈이 어느 정도 흡수되면, 형광안저조영술(Fluorescein Angiography)과 광간섭단층촬영(OCT)을 시행하여 망막 정맥 폐쇄의 정확한 유형과 황반 부종 유무를 평가.
치료 계획:
- 출혈이 3-6개월 내에 흡수되지 않거나, 합병증 발생 시: 유리체 절제술 계획.
- 출혈 흡수 후 평가에서 황반 부종이 확인되면: 항 VEGF 주사(예: 라니비주맙 Ranibizumab) 또는 스테로이드 주사 고려.
- 광범위한 망막 비관류 영역이 확인되면: 범망막 광응고술(Panretinal Photocoagulation, PRP)을 고려하여 신생혈관 및 녹내장 예방.
주의사항: 급격한 안압 상승, 심한 동통, 구토가 동반된다면 신생혈관 녹내장을 의심하고 응급 처치 필요. 또한, 유리체 출혈의 근본 원인(당뇨, 고혈압, 혈액 질환 등)에 대한 전신적 평가가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