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남자, 눈앞에 검은 점이 떠다니고(비문증) 번쩍거리는 빛(광시증)을 호소한다. 진단에 가장 필요한 검… | 마이메르시 MyMerci
안과
문제

50세 남자, 눈앞에 검은 점이 떠다니고(비문증) 번쩍거리는 빛(광시증)을 호소한다. 진단에 가장 필요한 검사는?

증상: 비문증, 광시증.
해설
비문증, 광시증은 망막 열공/박리를 시사하므로, 도상검안경으로 망막 전체를 관찰해야 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비문증(floaters)광시증(photopsia)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이 두 증상은 망막 박리(Retinal Detachment)의 전형적인 전구 증상입니다. 비문증은 유리체 후박리(PVD)로 인해 생긴 작은 출혈이나 응축된 유리체 조직의 그림자가 망막에 비칠 때 발생하고, 광시증은 망막이 당겨지면서 발생하는 기계적 자극이 광수용체를 활성화시켜 나타납니다.

핵심!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가장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망막 열공(Retinal tear)이나 망막 박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적절한 검사는 도상검안경 검사(Indirect Ophthalmoscopy)입니다. 이 검사는 넓은 시야와 강한 광원, 그리고 삼차원적 관찰이 가능해 망막 주변부까지 철저히 검사할 수 있어, 망막 박리의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에 필수적입니다.

오답 분석:
① 안압 측정: 감별 포인트! 급성 폐쇄각 녹내장에서도 시력 저하와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비문증과 광시증은 전형적이지 않습니다. 망막 박리를 배제하는 데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② 시야 검사: 망막 박리 시 결손(예: 암막)이 생기지만, 이는 진단 후 병변의 범위를 평가하거나 추적 관찰에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초기 진단 검사로는 부적합합니다.
④ 세극등 검사: 각막, 전방, 수정체, 유리체 전부를 자세히 관찰하는 데 탁월하지만, 망막 전체, 특히 주변부를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유리체 후박리 진단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⑤ 쉬르머 검사: 건성안(Dry eye syndrome)을 진단하는 검사로, 이 증례와는 무관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세 남성, 갑자기 시작된 눈앞의 검은 점 떠다님과 번쩍이는 빛을 호소하며 내원.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확대경을 이용한 세극등 검사로 전안부와 유리체 상태(출혈, 염증세포)를 빠르게 확인합니다. 2. 확진 검사: 도상검안경 검사를 시행하여 망막 전체, 특히 주변부를 철저히 검사합니다. 망막 열공이나 박리가 발견되면 그 위치, 크기, 형태를 정확히 기록합니다. 3. 보조 검사: 필요 시 B-초음파를 시행하여 유리체 출혈 등으로 인해 안저가 보이지 않을 때 망막 박리를 확인합니다.
치료 계획: 망막 열공만 있는 경우 레이저 광응고술(Laser Photocoagulation) 또는 냉동고정술(Cryopexy)로 치료합니다. 망막 박리가 발생한 경우 공막돌륨술(Scleral Buckling), 유리체절제술(Pars Plana Vitrectomy), 또는 가스 주입술 등을 시행합니다.
주의사항: 환자에게 "새로 생긴 비문증이나 광시증, 또는 암막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라"고 교육해야 합니다. 치료가 지연될수록 시력 예후가 나빠집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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