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당뇨망막병증(Diabetic Retinopathy, DR)의 표준 치료인
광범위 파네트널 광응고술(Panretinal Photocoagulation, PRP)의 주요 부작용을 묻고 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PRP는 당뇨망막병증의 진행 단계, 특히
증식성 당뇨망막병증(Proliferative Diabetic Retinopathy, PDR)이나 고위험 특성을 가진 경우에 시행됩니다. 치료 목적은
산소 요구량이 높은 주변부 망막을 파괴하여, 신생혈관 성장 인자(VEGF)의 분비를 줄이고, 중심와(황반)로의 혈류를 재분배하여 시력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광범위 PRP의 가장 흔하고 특징적인 부작용은
주변부 시야(야간 시력) 감소입니다. 그 이유는 치료 자체가
주변부 망막(망막 주변부)에 레이저 번(Scatter burns)을 가해 의도적으로 조직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주변 시야가 좁아지고, 어두운 곳에서의 시력(야간 시력, 암순응)에 중요한 간상세포(Rod cell)가 주로 분포하는 주변부 망막이 손상받기 때문입니다. 이는 치료의 필수적인 트레이드오프(Trade-off)로 여겨집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① 시력 저하: PRP 후 즉각적인 시력 저하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중심 시력(황반 기능)을 보호하는 치료입니다. 다만, 황반 부종이 발생하거나 치료가 과도하면 시력 저하가 올 수 있습니다.
- ③ 눈부심 증가: PRP의 직접적인 주요 부작용은 아닙니다. 다만, 각막이나 수정체의 문제, 또는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④ 근시화: PRP는 굴절 이상(근시/원시)을 유발하는 일반적인 원인이 아닙니다.
- ⑤ 황반 부종: PRP 후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문제에서 묻는 "주된 시각적 부작용"은 치료 기전상 의도적으로 발생시키는 효과에 가까운 주변 시야 감소를 의미합니다. 황반 부종은 예방 가능하거나 치료 가능한 합병증으로, 모든 환자에게 반드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