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당뇨병성 망막병증(Diabetic Retinopathy, DR)의 자연 경과와 병리학적 변화를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전형적인 기초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의 만기 합병증 중 하나로,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어 발생합니다. 질문은 "가장 흔한 초기 병변"을 묻고 있습니다. 초기(비증식성) 단계의 특징적인 변화는 혈관벽의 약화로 인한
Pathognomonic! 소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미세 동맥류(Microaneurysm)는 당뇨병성 망막병증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병변입니다. 기전은 고혈당으로 인한 혈관내피세포 손상과 혈관주위세포(Pericyte)의 소실로 인해 모세혈관 벽이 약해지고, 국소적으로 팽창하여 생깁니다. 이는 안과 검사(안저검사)에서 작은 붉은 점처럼 보이며,
비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Non-proliferative Diabetic Retinopathy, NPDR)의 진단 기준이 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신생 혈관(Neovascularization): 이는 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Proliferative Diabetic Retinopathy, PDR)의 특징입니다. 망막의 허혈에 대한 반응으로 발생하는 후기 병변으로, 초기 병변이 아닙니다.
- 감별 포인트! 유리체 출혈(Vitreous Hemorrhage): 신생 혈관이 파열되거나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진행되어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로, 시력 저하를 유발합니다. 초기 병변이 아닙니다.
- 망막 박리(Retinal Detachment):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견인성 망막박리(Tractional Retinal Detachment)는 신생 혈관과 섬유 조직의 수축에 의해 발생합니다. 매우 후기의 합병증입니다.
- 황반 부종(Macular Edema): 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체액이 고이는 것으로, 당뇨병성 황반부종(Diabetic Macular Edema, DME)은 비증식성 또는 증식성 단계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력 손실의 주요 원인입니다. 그러나 이는 미세동맥류, 출혈, 삼출물 등과 같은 초기 변화가 진행된 후에 발생하는 병변으로, "가장 흔한 초기 병변"은 아닙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관리 핵심은 예방과 정기 검진입니다.
1.
1차 예방/관리: 혈당, 혈압, 지질의 철저한 조절.
2.
정기 검진: 제1형 당뇨병은 진단 5년 후부터 매년, 제2형 당뇨병은 진단 직후부터 매년 안저검사.
3.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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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부종: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주사, 레이저 광응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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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식성 병변: 범망막 레이저 광응고술(Panretinal Photocoagulation, PRP)이 표준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