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젊은 여성에서 안와 외상방에 서서히 커지는 무통성 종괴를 보입니다. 초음파에서 경계가 명확한 낭성 병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소견은 유피낭종(Dermoid Cyst)을 가장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유피낭종은 태생기 외배엽의 피부 부속기(피지선, 모낭, 땀샘 등)가 피하 조직에 갇혀 발생하는 Pathognomonic! 선천성 기형입니다. 가장 호발하는 부위가 바로 안와 외상방입니다. 특징적으로 사춘기에 호르몬 영향으로 커지기 시작하며, 초음파에서 경계가 좋은 낭성 병변으로 보입니다. 낭 내부에는 각질, 모발, 피지 등이 들어있어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다른 선택지들은 임상 소견과 부합하지 않습니다.
- 표피낭종(Epidermoid Cyst): 유피낭종과 달리 낭벽이 표피로만 구성되어 있어 모발이나 피지선이 없습니다. 안와 외상방보다는 얼굴, 몸통에 더 흔합니다.
- 피지낭종(Sebaceous Cyst): 피지선의 폐쇄로 생기며, 중심에 막힌 개구부(중앙돌기)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피낭종과 달리 선천성은 아닙니다.
- 산립종(Milia): 표피 내에 각질이 갇힌 매우 작은(1-2mm) 구진입니다. 낭성 종괴와는 크기와 성격이 다릅니다.
- 지방종(Lipoma): 초음파에서 고에코성의 고형 종괴로 보입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낭성 병변'이라는 설명과 맞지 않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유피낭종의 치료는 수술적 완전 절제입니다. 낭벽을 남기지 않고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 감염이나 파열의 위험이 있으므로 발견 시 제거를 권장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28세 여성, 좌측 상안검 종괴로 내원. 1년간 서서히 증가하는 무통성 종괴. 피부와 유착 없음, 이동성 양호.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초음파(우선 시행): 낭성 병변 확인 및 위치, 경계 평가. 2) CT/MRI: 큰 병변이거나 안와 내부로 침범이 의심될 때 정확한 범위 평가에 유용.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수술적 절제. 피부 주름을 따라 절개하여 미용적 결과를 고려. 낭벽을 파열시키지 않고 완전히 적출해야 함.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수술 중 낭이 파열되면 강한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 감염된 상태에서는 절제를 연기하고 항생제 치료 후 시행.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