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8. 눈꺼풀 질환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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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8. 눈꺼풀 질환

PART 18

눈꺼풀 질환

CHAPTER 18.1
안검의 샘

마이봄샘은 검판 안에 있는 피지선이다.

눈물층의 기름 성분을 뿜어 눈물이 마르지 않게 한다.

차이스샘은 속눈썹 뿌리에 붙은 피지선이다.

몰샘은 차이스샘보다 조금 안쪽에 있는 땀샘이다.

어느 샘에 염증이 생겼느냐가 다래끼의 이름을 정한다.

안검은 바깥부터 피부와 안륜근, 검판, 결막 순서로 되어 있다.

검판은 안검의 뼈대 노릇을 하는 단단한 결합조직이다.

안륜근은 안면신경이, 상안검거근은 동안신경이 움직인다.

상검판근은 교감신경이 맡아 놀랄 때 눈이 커지게 한다.

눈을 감는 근육과 뜨는 근육의 지배신경이 다르다는 점이 진단에 쓰인다.

CHAPTER 18.2
다래끼

(1) 겉다래끼

차이스샘과 몰샘의 급성 화농성 염증이다.

포도알균이 주된 원인이다.

안검 표면 가까이에 자리 잡는다.

처음에는 붉어지고 가렵다가 붓고 아파진다.

나흘에서 닷새쯤 지나면 통증이 줄면서 고름이 잡히고 피부로 터진다.

대개 저절로 좋아지거나 피부로 배농되며 낫는다.

온찜질을 하면 더 빨리 낫는다.

안검연에 항생제 안연고를 발라 속눈썹 뿌리로 번지는 것을 막는다.

고름이 잡혔는데 터지지 않으면 절개배농을 한다.

이때 피부를 안검연와 나란히 가른다.

문제에서 자연배농이 안 됐다는 말이 없으면 답은 절개배농이 아니라 온찜질이다.

(2) 속다래끼

마이봄샘의 급성 화농성 염증이다.

겉다래끼보다 깊이 있다.

검판결막 쪽에 노란 농양점이 비치는 것으로 가른다.

치료는 겉다래끼와 같다.

다만 배농할 때 결막을 안검연와 직각으로 가른다.

(3) 콩다래끼

마이봄샘의 무균성 만성 육아종성 염증이다.

안검연 피부 밑에서 팥알만 한 단단한 결절이 만져진다.

발적과 통증이 없는 것이 결정적인 갈림점이다.

화농성이 아니라 만성 염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찜질과 항생제도 필요하지 않다.

작으면 저절로 낫는다.

대개는 검판결막을 안검연와 직각으로 갈라 내용물을 긁어낸다.

성인에서 같은 자리에 자주 되풀이되면 생검한다.

피지선암 같은 악성 종양을 가려야 하기 때문이다.

구분 침범 샘 발적·통증 절개 방향
겉다래끼차이스·몰샘있음피부를 나란히
속다래끼마이봄샘있음결막을 직각
콩다래끼마이봄샘없음결막을 직각

📌 실전 체크 포인트!

  • 발적과 통증이 없는 단단한 결절이면 콩다래끼다.
  • 겉다래끼는 온찜질이 기본이고 배농 실패 언급이 있어야 절개다.
  • 피부는 안검연와 나란히, 결막은 직각으로 가른다.
CHAPTER 18.3
안검연염

안검연 피부와 속눈썹 뿌리에 생기는 만성 염증이다.

대부분 양쪽에 온다.

눈 주위에 붉은 테를 두른 듯 충혈된다.

속눈썹에 비듬 같은 것이 붙는다.

가려움과 이물감, 자극증상, 결막충혈을 호소한다.

궤양과 딱지, 고름이 관찰되기도 한다.

포도알균 감염과 지루피부염이 주된 원인이다.

머리와 눈썹, 안검연를 깨끗이 하는 것이 치료의 바탕이다.

여기에 국소 항균제를 더한다.

마이봄샘 기능이상이 함께 있으면 온찜질과 안검 마사지를 곁들인다.

건성안을 함께 거느리는 일이 많아 인공눈물도 쓴다.

한쪽에만 이어지고 속눈썹이 빠지면 종양을 의심한다.

스테로이드를 함부로 오래 쓰면 안압이 오르므로 조심한다.

만성이라 한 번에 낫지 않고 관리하는 병이라는 점을 알려준다.

앞쪽 안검연염은 속눈썹 뿌리에, 뒤쪽은 마이봄샘에 생긴다.

앞쪽은 포도알균과 지루가, 뒤쪽은 기름 성분의 변화가 바탕이다.

CHAPTER 18.4
안검의 구조적 이상

(1) 안검내반

안검연가 안구 쪽으로 말려 들어간 상태다.

주로 노인에게 생긴다.

연축성은 안륜근이 지나치게 수축해서 생긴다.

흉터성은 흉터로 안검 안쪽 층이 짧아져 생긴다.

선천성은 매우 드물다.

노년성은 내안각인대와 검판이 약해져 수평 지지가 무너진 것이다.

하안검당김근의 부착이 약해지거나 끊어져도 생긴다.

노인성 안구함몰도 원인이 된다.

속눈썹이 각막을 찔러 상피가 상한다.

국소 충혈과 눈물흘림, 눈부심이 따라온다.

원인에 따라 수술로 고친다.

(2) 덧안검

안쪽 내안각 근처 하안검에 피부와 안륜근이 남아돌아 주름이 잡힌 것이다.

그 주름 때문에 속눈썹이 각막에 닿아 자극한다.

동양인 어린이에게 많다.

자라면서 없어지기도 한다.

없어지지 않고 각막염이 심하면 수술한다.

(3) 둘을 가르는 법

선천안검내반은 안검연 자체가 말려 있다.

그래서 어느 방향을 보든 속눈썹이 늘 각막에 닿는다.

덧안검은 피부와 근육이 밀려 속눈썹이 수직으로 선다.

그래서 아래를 볼 때만 각막에 닿는다.

아이가 아래를 볼 때만 찌른다고 하면 덧안검이다.

안검내반은 노인, 덧안검은 소아로 묶어 외운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동양인 아이가 아래를 볼 때만 속눈썹이 찌르면 덧안검이다.
  • 안검내반은 노인에게, 덧안검은 소아에게 생긴다.
CHAPTER 18.5
안검외반과 토안

안검외반은 안검연가 바깥으로 뒤집힌 것이다.

누점이 안구에서 떨어져 눈물이 흘러넘친다.

결막이 드러나 마르고 두꺼워진다.

노화와 안면신경마비, 흉터가 원인이다.

토안은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는 상태다.

안면신경마비에서 흔하며 각막이 마른다.

노출각막염과 각막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인공눈물과 안연고로 각막을 지키는 것이 급하다.

밤에는 눈을 덮어 마르지 않게 한다.

벨현상은 눈을 감으려 할 때 안구가 위로 돌아가는 정상 반응이다.

이 현상이 살아 있으면 각막이 덜 마른다.

CHAPTER 18.6
속눈썹증과 안검연축

속눈썹증은 안검연는 제자리인데 속눈썹만 안쪽으로 자라는 것이다.

트라코마와 만성 안검연염, 화상 뒤에 생긴다.

안검내반과 달리 안검 자체는 말려 있지 않다.

몇 개뿐이면 뽑고 되풀이되면 전기분해나 냉동응고로 없앤다.

안검연축은 안륜근이 저절로 수축해 눈이 감기는 것이다.

양쪽에 오며 밝은 빛과 스트레스로 심해진다.

보툴리눔독소 주사가 일차 치료다.

한쪽 얼굴 전체가 움찔거리면 반측안면연축으로 따로 본다.

이 경우 혈관이 안면신경을 누르는지 영상으로 확인한다.

CHAPTER 18.7
안검하수

상안검이 처져 눈이 작아 보이는 상태다.

선천성은 상안검거근의 발육이 덜 되어 생긴다.

대개 한쪽에 오며 그 눈의 상안검거근 기능이 떨어져 있다.

시야를 가리면 약시가 오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술한다.

후천성에서는 원인을 갈라야 한다.

동안신경마비면 안구운동장애와 동공산대가 함께 온다.

호르너증후군이면 동공이 작아지고 얼굴에 땀이 안 난다.

중증근무력증이면 오후에 심해지고 쉬면 좋아진다.

노인성은 상안검거근 널힘줄이 늘어나 생기며 근육 기능은 남아 있다.

거짓안검하수는 안검 피부가 늘어져 처져 보이는 것이다.

(1) 무엇을 재는가

안검연와 각막반사 사이의 거리를 재서 처진 정도를 매긴다.

이마 근육을 눌러 고정한 뒤 위아래로 볼 때 안검이 움직인 폭이 거근기능이다.

거근기능이 좋으면 그 근육을 줄이는 수술을 한다.

거근기능이 나쁘면 이마 근육에 매다는 수술로 간다.

환자가 이마를 들어 올리거나 턱을 치켜드는 자세를 보이면 시야를 가린다는 뜻이다.

이런 아이는 약시 위험이 커 서둘러야 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안검하수에 동공산대가 겹치면 동안신경마비다.
  • 안검하수에 동공축소가 겹치면 호르너증후군이다.
  • 소아 안검하수는 약시를 막으려 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술한다.
CHAPTER 18.8
안검의 종양

기저세포암이 안검 악성 종양에서 가장 흔하다.

하안검과 안쪽 내안각에 잘 생긴다.

가운데가 파이고 가장자리가 도드라진 궤양으로 나타난다.

천천히 자라고 먼 곳으로 잘 퍼지지 않는다.

피지선암은 마이봄샘에서 생기며 콩다래끼로 오인되기 쉽다.

그래서 되풀이되는 콩다래끼를 생검하는 것이다.

속눈썹이 빠지거나 안검연가 무너지면 악성을 의심한다.

한쪽에만 이어지는 안검연염도 종양을 의심할 단서다.

치료는 완전 절제이며 절제연을 확인한다.

📌 실전 체크 포인트!

  • 되풀이되는 콩다래끼는 피지선암을 배제해야 한다.
  • 안검 악성 종양은 기저세포암이 가장 흔하다.
CHAPTER 18.9
안검의 외상

안검 열상은 누소관을 함께 다쳤는지 먼저 본다.

안쪽 내안각 가까이 찢어졌으면 특히 그렇다.

누소관이 끊겼으면 실리콘관을 넣고 이어 붙인다.

놓치면 평생 눈물흘림이 남는다.

검판까지 갈라진 전층 열상은 층을 맞춰 봉합한다.

동물에게 물린 상처는 감염 위험이 커 항생제를 함께 쓴다.

봉합할 때 안검연을 정확히 맞추지 않으면 흉이 지고 패인다.

조직이 모자라도 함부로 당겨 붙이지 않고 이식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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