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남성이 정신과 외래에서 "회사 동료를 해치고 싶다"고 말했으나, 구체적 계획은 없고 "그냥 화가 날 … | 마이메르시 MyMerci
사법/지역사회 정신의학
문제

42세 남성이 정신과 외래에서 "회사 동료를 해치고 싶다"고 말했으나, 구체적 계획은 없고 "그냥 화가 날 뿐"이라고 한다. 과거 폭력 행동 병력은 없다. 위 상황에서 의사의 가장 적절한 조치는?

해설
타해 위험이 모호한 경우, 지속적인 위험도 평가와 치료적 개입이 우선이다. 명백하고 임박한 위험(specific and imminent threat)이 있을 때만 제3자 보호 의무가 발생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타해 위협을 표현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이나 수단이 없고 과거 폭력 병력도 없습니다. 의사의 제3자 보호 의무(Tarasoff duty)Pathognomonic! "명백하고 임박한 위험(clear and imminent danger)"이 있을 때만 발생합니다. 현재 상황은 위험성이 모호하므로, 가장 적절한 조치는 즉각적인 신고나 강제 조치가 아닌 치료적 접근지속적 평가입니다.

정답 근거: 정신과 윤리와 법적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환자의 위협 표현에 대한 첫 번째 반응은 위험도 평가(Risk Assessment)입니다. 구체적 계획, 수단, 과거력, 조현병(Schizophrenia)이나 조증(Manic episode) 같은 조절 능력을 저해하는 정신질환 유무 등을 평가해야 합니다. 평가 결과 위험이 증가하면 비로소 제3자 경고 의무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위험도 평가 + 집중 치료, 위험 증가 시 고지 고려가 정답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즉시 경찰과 동료에게 고지: 이는 "명백하고 임박한 위험"이 확인된 경우의 조치입니다. 현재는 평가 단계이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③ 환자를 신고: 신고는 법적 의무사항이 발생했을 때의 행동입니다. 평가 없이 신고하는 것은 환자-의사 관계를 파괴하고 치료적 개입 기회를 상실시킵니다.
④ 입원 강제: 강제 입원(Involuntary hospitalization)은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해를 끼칠 즉각적인 위험이 있을 때, 또는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인해 기본적 자기 관리 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때 가능합니다. 현재 증거는 부족합니다.
⑤ 무시: 환자의 고통과 위험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비윤리적이며, 잠재적 위험을 방치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2세 남성, 주소(CC): "회사 동료를 해치고 싶다"는 생각. 구체적 계획/수단 없음, 과거 폭력 행동 병력 없음.
진단적 접근: 1. 정신상태 검사(Mental Status Examination): 사고 내용(망상, 강박관념), 충동 조절 능력, 판단력 평가. 2. 위험도 평가: 타해 위협의 구체성, 계획의 현실성, 실행 수단 접근성, 과거 폭력력, 물질 남용 여부, 조현병/조증/반사회성 인격장애 등 동반 정신질환 평가. 3. 치료 계획: 평가 후, 분노 조절 치료,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필요시 약물 치료(항우울제, 기분 안정제 등)를 시작. 정기적으로 위험도를 재평가.
주의사항: 평가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을 신고할 수도 있다"고 위협하는 방식보다는 "당신과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평가하고 도움을 드리겠다"는 치료적 태도를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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