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10세 남아. 학교에서 동급생을 자주 때리고, 선생님에게 욕을 하며, 다른 아이의 물건을 훔치는 행동(CD 증상)을 보입니다. 동시에, 하루 종일 화가 나 있고, 사소한 일에 대해 주 3회 이상 폭발적인 분노 발작을 보이며(예: 소리 지르기, 물건 던지기), 이러한 기분 상태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DMDD 증상).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아동 정신과 평가에서 구조화된 면담(예: K-SADS)을 통해 증상의 빈도, 강도, 지속 기간을 평가합니다. DMDD와 CD의 진단 기준을 체크리스트로 확인하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장애, 양극성 장애 등 다른 가능한 진단을 배제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공존 진단 시 치료는 다각적으로 접근합니다.1. DMDD에 대한 치료: 인지행동치료(CBT)가 1차 선택입니다. 약물 치료로는 리스페리돈(Risperidone)이나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같은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이 증상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2. CD에 대한 치료: 가족 중심 치료(예: 부모 관리 훈련), 문제 해결 기술 훈련, 사회 기술 훈련이 핵심입니다. 약물은 기저의 충동성이나 공격성을 줄이기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DMDD 진단 시, 증상이 양극성 장애의 조증/경조증 삽화로 설명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증상이 10세 이전에 시작되어 1년 이상 지속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