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대적 반항장애(ODD) 환자가 "선생님이 나만 미워해서 떠들었어요"라며, 자신의 잘못된 행동(떠듦)의 원인… | 마이메르시 MyMerci
파괴적, 충동조절 및 품행장애
문제

적대적 반항장애(ODD) 환자가 "선생님이 나만 미워해서 떠들었어요"라며, 자신의 잘못된 행동(떠듦)의 원인을 외부(선생님 탓)로 돌립니다. 이 증상은?

해설
자신의 행동이나 실수를 남 탓하기'는 ODD의 '논쟁/반항적 행동' 증상군의 핵심 특징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적대적 반항장애(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ODD)의 핵심 진단 기준 중 하나를 묻고 있습니다. 환자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수업 중 떠듦)의 원인을 전적으로 외부 요인(선생님이 나만 미워함)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이는 DSM-5에서 ODD의 진단 기준 중 "논쟁적/반항적 행동" 증상군에 속하는 '자신의 실수나 나쁜 행동을 남 탓하기(blames others for his or her mistakes or misbehavior)'에 정확히 해당합니다. 이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문제의 원인을 항상 타인이나 상황에서 찾으려는 패턴을 보입니다. 감별 진단 table
증상/행동해석 및 진단적 의미다른 선택지와의 차이
자신의 행동을 남 탓하기ODD의 핵심 증상. 자신의 실수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외부로 돌림.문제의 행동(떠듦)에 대한 원인 귀인에 초점.
감별 포인트! 앙심(Vindictiveness)ODD의 또 다른 증상군. "최근 6개월 동안 최소 2회 이상 앙심을 품거나 보복적이었다"는 행동 자체.보복적 의도나 행동에 초점. 본 사례에는 해당 소견 없음.
권위자에 대한 논쟁ODD 증상. 성인과 말다툼을 자주 함. 본 사례는 '변명/탓'에 더 가까움.적극적인 말다툼(debate) 행동 vs. 수동적인 변명(blame).
고의로 타인 괴롭히기행동장애(Conduct Disorder)의 증상에 더 가깝거나, 더 심각한 공격성.적극적인 괴롭힘 행동 vs. 자신을 변호하는 말투.
과민한 기분ODD의 "성미 급함/짜증" 증상군에 속함. 쉽게 짜증을 내거나 성냄.정서(기분) 조절의 문제 vs. 인지적 귀인(탓하기)의 문제.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0세 남아. 부모와 교사에 따르면 최근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규칙에 반항하고, 성인과 말다툼을 하며, 자신의 나쁜 성적이나 친구와의 다툼을 항상 선생님이나 친구 탓으로 돌립니다. 직접적인 신체적 공격성은 없습니다.

진단적 접근: 1) 임상 면담을 통해 DSM-5 ODD 진단 기준(성미 급함/짜증, 논쟁적/반항적 행동, 앙심 품기)에 부합하는지 확인. 2) 감별 포인트! 더 심각한 행동장애(Conduct Disorder)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기분장애와의 동반 여부를 평가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1차 치료는 부모 관리 훈련(Parent Management Training)아동 인지행동치료입니다. 약물 치료는 동반된 ADHD, 우울증 등이 있을 때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주의사항: ODD를 단순한 '말썽'이나 '버릇없음'으로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정신건강의학적 장애이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청소년기 이후 행동장애나 반사회적 성격장애로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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