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아동이 ADHD와 적대적 반항장애(ODD)가 공존합니다. 이 환자의 약물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파괴적, 충동조절 및 품행장애
문제
8세 아동이 ADHD와 적대적 반항장애(ODD)가 공존합니다. 이 환자의 약물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1Methylphenidate(ADHD 치료제)를 우선 투여한다.✓ 정답
2SSRI(항우울제)를 우선 투여한다.
3Risperidone(항정신병약물)을 우선 투여한다.
4Benzodiazepine(항불안제)을 우선 투여한다.
5약물 치료는 금기이다.
해설
ADHD와 ODD/CD가 공존할 때, 기저의 ADHD 증상(충동성, 과잉행동)을 '정신자극제'(Methylphenidate)로 먼저 조절하면, 2차적인 반항/공격 행동도 함께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적대적 반항장애(ODD)가 공존하는 경우입니다. 핵심 원칙은 기저 질환(ADHD)을 먼저 치료하는 것입니다. Methylphenidate와 같은 정신자극제(Stimulant)는 ADHD의 핵심 증상인 주의력 결핍, 충동성, 과잉행동을 효과적으로 조절합니다. ADHD 증상이 호전되면, 이로 인해 발생한 2차적인 행동 문제(예: 좌절감, 사회적 실패, 학업적 어려움에서 비롯된 반항적/공격적 행동)도 상당 부분 감소하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따라서 ODD 증상만을 표적으로 삼기보다, 근본 원인인 ADHD 치료를 우선 시작하는 것이 가이드라인과 임상적 접근법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1. 평가: ADHD와 ODD 증상을 철저히 평가하여 기저 원인을 파악.
2. 1차 치료: Methylphenidate 또는 Atomoxetine으로 ADHD 치료 시작.
3. 재평가: ADHD 증상 호전 후에도 지속되는 심한 ODD 증상이 있다면, 감별 포인트! 이때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예: Risperidone)을 추가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4. 비약물 치료: 부모 훈련(PT), 인지행동치료(CBT) 등 행동 치료는 항상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8세 남아. 학교에서 수업 중 자리에 앉아있지 못하고, 숙제를 끝내지 못하며, 쉽게 좌절하고 동료와 자주 다툽니다. 가정에서도 지시에 반항하고, 화를 잘 내며 고의적으로 남을 괴롭힙니다. 평가 결과 ADHD와 ODD 진단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진단적 접근: ADHD 평가 척도(예: Vanderbilt 척도)와 ODD 관련 행동 평가를 병행합니다. 다른 정신과적 동반 질환(불안장애, 기분장애)이나 학습장애 유무를 감별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1. 1단계: Methylphenidate 장기지속형 제제로 ADHD 치료 시작. 용량은 체중에 따라 서서히 증량하며 효과와 부작용을 모니터링합니다.
2. 2단계: 4-6주 후 ADHD 증상이 호전되어도 ODD 증상이 심하게 남아 있다면, Risperidone을 낮은 용량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체중 증가, 고프로락틴혈증 등 부작용을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3. 비약물 치료: 부모를 대상으로 한 행동 관리 기술 훈련을 필수적으로 병행합니다.
주의사항: ODD 증상만 보고 바로 항정신병약물을 시작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또한, Benzodiazepine은 아동의 공격성/과잉행동 치료에 효과적이지 않으며 의존성 위험이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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