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남성이 최근 2년간 성욕이 현저히 감퇴하고, 아침 발기가 소실되었으며, 피로감과 근육량 감소, 유방 … | 마이메르시 MyMerci
성 및 성 장애
문제

40세 남성이 최근 2년간 성욕이 현저히 감퇴하고, 아침 발기가 소실되었으며, 피로감과 근육량 감소, 유방 비대를 호소합니다. 가장 먼저 시행할 검사는?

해설
성욕 감퇴(Hypoactive sexual desire)와 함께 피로, 근감소, 여성형 유방(gynecomastia)이 동반될 경우, 남성 호르몬(Testosterone) 결핍(성선기능저하증) 또는 고프로락틴혈증(Prolactinoma)을 감별하기 위한 혈액 검사가 필수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성욕 감퇴, 발기 부전, 피로감, 근육량 감소, 여성형 유방(Gynecomastia)을 보입니다. 이는 성선기능저하증(Hypogonadism)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성선기능저하증은 1차성(고환 자체 문제)2차성(뇌하수체/시상하부 문제)으로 나뉩니다. 여성형 유방은 에스트로겐/테스토스테론 비율의 불균형으로 발생하며, 특히 프로락틴종(Prolactinoma)과 같은 고프로락틴혈증에서도 흔히 동반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성선기능저하증을 평가할 때 가장 먼저 시행하는 검사는 혈중 테스토스테론(총/유리) 및 프로락틴 수치 검사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진단의 첫 걸음: 증상이 호르몬 결핍을 시사하므로, 먼저 해당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여 저하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2. 감별 진단의 핵심: 테스토스테론이 낮고 프로락틴이 정상이면 성선자극호르몬(LH, FSH)을 측정하여 1차성/2차성을 구분합니다. 반면, 프로락틴이 높으면(>20-25 ng/mL) 뇌하수체 종양(프로락틴종)을 강력히 의심하고 뇌 MRI를 시행하게 됩니다. 프로락틴은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억제하고 여성형 유방을 유발합니다.

오답 분석: ② 소변 약물 스크리닝: 특정 약물(항정신병제, 오피오이드, 스테로이드)이 원인일 수 있으나, 선별 검사보다는 병력 청취가 우선이며, 호르몬 평가 후 고려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③ 뇌파 검사: 간질이나 뇌파 이상을 평가하는 검사로, 이 환자의 증상과 직접적인 관련이 적습니다. ④ 심전도: 심혈관계 이상을 평가하며, 이 경우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⑤ MMSE: 인지 기능 장애나 치매를 선별하는 검사입니다. 이 환자의 주 증상과 맞지 않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1. 확진: 혈중 테스토스테론/프로락틴 → 이상 소견 시 LH, FSH 측정 → 프로락틴 상승 시 뇌 MRI, 테스토스테론 저하 시 고환 초음파 등 추가 검사. 2. 치료: - 2차성 성선기능저하증: 테스토스테론 보충 요법 (겔, 패치, 주사). - 프로락틴종: 도파민 작용제(Dopamine agonist, e.g., Bromocriptine, Cabergoline)가 1차 치료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0세 남성, 주소(CC): 성욕 감소 및 발기 부전 2년. 현병력: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피로감, 운동 능력 저하, 근육량 감소 느낌. 최근 유방이 커지는 것 같아 내원. 과거력: 특이사항 없음. 신체검진: 양측 유방 조직의 확산성 비대(여성형 유방), 고환 크기 정상 또는 약간 작을 수 있음.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아침(8-10시) 혈청 총 테스토스테론 및 유리 테스토스테론, 프로락틴 (일주기 변동 고려). 2. 확진 및 감별 검사: - 테스토스테론 저하 + LH/FSH 정상 또는 저하 → 2차성 성선기능저하증 → 뇌하수체 MRI. - 테스토스테론 저하 + LH/FSH 상승 → 1차성 성선기능저하증 (고환 기능 부전) → 고환 초음파, 핵형 분석. - 프로락틴 현저히 상승 → 고프로락틴혈증/프로락틴종 → 뇌하수체 MRI 필수.

치료 계획: - 테스토스테론 보충 요법: 심혈관계 위험 평가 후 시작. 혈액학적 변화(적혈구 증가증), 전립선 비대 모니터링. - 프로락틴종: 카버골린(Cabergoline) 경구 투여. 수술은 약물 치료 실패 시 또는 시야 장애 등 국소 증상이 있을 때 고려.

주의사항: 테스토스테론 보충 요법 시작 전 반드시 전립선 특이 항원(PSA) 검사 및 직장수지검사(DRE)를 시행하여 잠재적 전립선암을 배제해야 합니다. 불임을 원하는 환자에서는 테스토스테론 치료가 정자 생성을 더욱 억제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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