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24세 여성이 불면, 악몽, 사람들을 피하고, 갑자기 화내는 증상으로 내원했습니다. 6개월 전 낯선 사람에 의한 성폭행을 당한 과거력이 있습니다. 이후 그 장소 근처를 지나갈 수 없고, 관련 뉴스를 보면 심하게 떨립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정신과적 면담을 통해 PTSD 진단 기준(DSM-5)을 평가합니다. 2) 동반된 우울장애, 불안장애, 물질 사용 장애 여부를 확인합니다. 3) 신체적 후유증이나 감염증(성병)에 대한 검사를 고려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차 치료는 트라우마 초점 인지행동치료(Trauma-Focused CBT) 또는 안구 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EMDR)입니다. 약물 치료로는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인 파록세틴(Paroxetine)이나 설트랄린(Sertraline)이 1차 선택입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단순한 지지적 상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치료 초기에 과도하게 트라우마 세부 사항을 재경험하게 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구조화된 치료 프로토콜에 따라 진행해야 합니다. 환자의 안전(자해, 자살 위험)을 항상 평가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PTSD 문제에서 '가장 높은 위험'을 묻는다면, 거의 항상 성폭력/강간입니다. '전투'가 강력한 유발 인자인 건 맞지만, 역학적으로는 성폭력이 톱이에요. '조건부 위험'이라는 단어에 주목해서, 사건 자체의 빈도가 아니라 '그 사건을 겪은 사람 중 병에 걸릴 확률'을 비교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