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여성이 2주 전 교통사고를 목격한 후, 사고 장면이 계속 떠오르고, 멍한 느낌이 들며, 사고 관련 대… | 마이메르시 MyMerci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
문제

25세 여성이 2주 전 교통사고를 목격한 후, 사고 장면이 계속 떠오르고, 멍한 느낌이 들며, 사고 관련 대화를 피합니다. 잠들기 어렵고 예민해졌습니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해설
외상 후 3일에서 1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재경험, 해리, 회피, 과각성 증상은 급성 스트레스 장애(ASD)를 시사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교통사고 목격이라는 외상적 사건 후, 2주라는 기간 동안 재경험(사고 장면 떠오름), 해리 증상(멍한 느낌), 회피(관련 대화 피함), 과각성 증상(잠들기 어려움, 예민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급성 스트레스 장애(Acute Stress Disorder, ASD)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진단 근거: ASD의 핵심은 외상 사건 후 3일에서 1개월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고, 해리 증상이 필수적으로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이 환자의 '멍한 느낌'은 해리 증상(현실감 상실 또는 이인증)에 해당합니다. 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는 증상 지속 기간이 1개월 이상이어야 진단됩니다. 환자의 증상 기간이 2주이므로, 시간적 기준상 ASD가 더 적합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①번 PTSD는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될 때 진단합니다. 2주는 ASD의 범위입니다.
③번 범불안 장애(GAD)는 특정 외상 사건 없이 지속적이고 과도한 걱정이 특징입니다.
④번 공황 장애는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극심한 공황 발작이 핵심입니다.
⑤번 적응 장애는 스트레스원에 대한 정서/행동 반응이지만, ASD/PTSD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외상 사건 후 발생하는 재경험, 회피, 과각성 증상군을 필수로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5세 여성, 외상 사건(교통사고 목격) 후 2주째. 주 증상은 침투적 재경험, 해리, 회피, 수면 장애 및 과각성.

진단적 접근: 1. 정신과적 평가: 구조화된 면담(예: Clinician-Administered PTSD Scale for DSM-5)을 통해 증상의 심각도와 외상 사건과의 연관성을 평가. 2. 감별 진단: 주요 우울증, 다른 불안 장애, 물질 사용 등을 배제하기 위한 평가 필요.

치료 계획: 1. 1차 치료: 트라우마 초점 인지행동치료(Trauma-Focused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TF-CBT)가 최우선입니다. 조기 개입이 PTSD로의 만성화를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2. 약물 치료: 증상이 심해 일상 기능에 지장을 주는 경우,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나 SNRI(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를 고려할 수 있으나, 심리치료가 근본적입니다.

주의사항: 환자에게 증상의 정상화(외상 후 자연스러운 반응임)를 설명하고, 회피 행동을 강화하지 않도록 지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해 또는 자살 사고에 대한 평가는 필수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ASD와 PTSD는 증상이 거의 똑같아요! 유일한 차이는 시간입니다. '1개월'이 커트라인이에요. 문제에서 '2주', '3주'라고 나오면 ASD, '2개월', '6개월'이라고 나오면 PTSD를 먼저 생각하세요. 그리고 ASD의 필수 증상인 '해리 증상'(멍함, 비현실감, 기억 상실)이 언급되면 더욱 확신을 가져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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