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28세 남성, 교통사고 목격 후 1주일째 극심한 불안, 악몽, 사고 장면이 계속 떠오르는 증상으로 내원. 진단: 급성 스트레스 장애. 로라제팜(Lorazepam) 0.5mg 하루 두 번 처방받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별도의 추가 검사보다는 정신과적 평가(Clinician-Administered PTSD Scale for DSM-5, CAPS-5 등)를 통해 증상 심각도와 PTSD로의 진행 가능성을 모니터링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약물: 로라제팜은 2주간 사용 후 증상 호전을 보이면 1-2주에 걸쳐 서서히 감량 중단.
- 동시 치료: 외상 초점 인지행동치료(TF-CBT) 또는 안구 운동 둔감화 및 재처리 요법(EMDR)을 시작.
- 만약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면 PTSD로 진단 변경 및 SSRI(1차 선택: 셀렉사 또는 파록세틴) 치료 고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벤조디아제핀과 알코올 병용 절대 금지(호흡 억제 위험).
- 갑작스런 중단은 금단 증상(불안, 떨림, 발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서서히 감량.
- 기저에 약물 남용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게는 처방을 더욱 신중히 고려해야 함.
레지던트 선배의 팁: "벤조디아제핀은 '소방수' 같은 약이에요. 급한 불(급성 불안)은 꺼주지만, 불난 집을 고쳐주는 인테리어 업체(심리치료나 SSRI)는 따로 있어요. 소방수가 너무 오래 머물면 집 수리도 못하고 비용(의존성, 부작용)만 늘어나죠. 그래서 2-4주 내에 인수인계 해야 한다는 거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