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2세 여성, 주소(CC): "피부를 계속 뜯어요. 얼굴 상처 때문에 사람들을 못 만나겠어요." 현병력: 거울을 보며 피부의 작은 돌기를 뜯으며 몇 시간을 보냄. 신체검진: 얼굴에 다발성 상처 및 흉터.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정신과적 면담을 통해 피부 뜯기 행동의 빈도, 지속 시간, 통제 시도 실패, 기능 장애 정도를 평가(DSM-5 기준). 2) 동반된 정신과적 질환(우울장애, 불안장애, 강박장애, 신체이형장애) 선별 평가. 3) 피부 손상의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피부과적 검진을 고려할 수 있으나, 진단은 정신과적 평가에 기반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차 치료는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 특히 습관 역전 훈련(Habit Reversal Training, HRT)이 최우선입니다. HRT는 행동 인식, 경쟁 반응 훈련(예: 주먹 쥐기), 사회적 지지 구성이 핵심입니다. 약물 치료로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단순히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도하거나 꾸짖는 것은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는 의지의 문제가 아닌 뇌 회로와 관련된 장애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동반된 우울이나 불안을 평가하여 자살 위험성을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강박 및 관련 장애 문제에서 '가장 적절한 진단'을 고를 때는 행동의 대상에 집중하세요! 털을 뽑으면 발모광, 피부를 뜯으면 피부뜯기장애, 손을 씻거나 확인하면 강박장애라는 식으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행동 자체보다 그 대상이 무엇인지가 진단 키워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