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peridone을 복용 중인 25세 여성이 3개월 전부터 무월경과 유즙 분비를 호소한다. 이 증상의 원… | 마이메르시 MyMerci
생물학적 치료
문제

Risperidone을 복용 중인 25세 여성이 3개월 전부터 무월경과 유즙 분비를 호소한다. 이 증상의 원인이 되는 도파민 경로(경로는?)는?

해설
결절누두 경로는 도파민이 프로락틴 분비를 '억제'하는 경로입니다. Risperidone 등 항정신병약물이 이 경로의 D2를 차단하면 억제가 풀려 고프로락틴혈증(무월경, 유즙 분비)이 발생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리스페리돈(Risperidone)이라는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을 복용 중이며, 무월경과 유즙 분비라는 고프로락틴혈증(Hyperprolactinemia)의 전형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진단 및 기전: 프로락틴(Prolactin) 분비는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도파민(Dopamine)에 의해 지속적으로 억제받습니다. 이 억제 신호가 전달되는 경로가 바로 결절누두 경로(Tuberoinfundibular pathway, TIDA pathway)입니다. 리스페리돈을 포함한 대부분의 항정신병 약물은 도파민 D2 수용체 차단제입니다. 결절누두 경로의 D2 수용체를 차단하면, 프로락틴 억제 신호가 차단되어 뇌하수체 전엽의 프로락틴 분비 세포가 억제에서 해방되어 과도한 프로락틴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유즙 분비(갈락토리아, Galactorrhea)와 성선 자극 호르몬(GnRH) 분비 억제로 인한 무월경이 발생합니다.

오답 분석:
중뇌변연계 경로 차단: 이 경로의 과활동은 양성 증상(환청, 망상)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이 이 경로를 차단하면 항정신병 효과를 나타냅니다. 고프로락틴혈증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중뇌피질계 경로 차단: 이 경로의 기능 저하는 음성 증상(무감동, 사회적 위축) 및 인지 기능 장애와 관련이 있습니다.
흑질선조체 경로 차단: 이 경로의 도파민 신호 차단은 추체외로 증후군(파킨슨증, 이상운동증)의 원인이 됩니다.
시상하부 도파민 경로: 이는 비공식적 명칭이며, 결절누두 경로를 포괄하는 넓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지만, KMLE에서는 정확한 해부학적 명칭인 "결절누두 경로"를 묻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5세 여성, 리스페리돈 복용 중. 주소: 무월경, 유즙 분비 3개월.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검사는 혈청 프로락틴 수치입니다. 리스페리돈 복용력이 명확하므로 약물 유발 고프로락틴혈증이 가장 유력합니다. 뇌MRI 등 영상 검사는 프로락틴 수치가 매우 높거나(>200 ng/mL), 약물 변경 후에도 호전되지 않을 때 뇌하수체 종양(프로락틴종, Prolactinoma)을 배제하기 위해 고려합니다.
치료 계획: 1.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경과 관찰. 2. 증상이 심하거나 환자가 불편해하면, 프로락틴 수치에 덜 영향을 미치는 다른 항정신병 약물(예: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클로자핀(Clozapine))로 교체를 고려합니다. 3. 약물 교체가 어렵다면, 도파민 작용제(카버골린(Cabergoline))를 추가할 수 있으나, 정신증상 악화 가능성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갑작스러운 무월경은 임신 가능성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또한, 장기적인 고프로락틴혈증은 골다공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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